주현정
동아
총 4권완결
4.4(1,624)
아버지의 영향으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온 서진은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 한없이 우울하고 외로워도 그것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던 서진의 앞에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가 등장한다. 서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한 정혁. 부모도 없고, 대학도 다니지 않는다. 허름한 원룸 방에 살며 막노동과 각종 알바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그. 원래라면 절대 자신과 엮일 일이 없는, 입도 거칠고 행동은 더 거친 그 남자에게 서진은 이상하게도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4,400원
조효은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4(2,040)
조효은 작가님의 신작 「솔미솔파, 나의 노래」 연재 때 미처 보여 주지 못한 완전판 버전! 26세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직장인 김솔미. 대박 용하다 소문난 점쟁이가 그녀에게 가라사대, 올해 진실한 사랑에 빠진다 하였으니 일단 후보자들 리스트부터 정리해 봐야 할 터. 후보 1. 안영호(28, 대학 병원 안과 레지던트) 외모가 씹다 버린 돼지 껍데기보다도 못하단 평가가 있으나 마음만큼은 미남. 후보 2. 도은기(30, 서울 지방 법원 판사) 훈훈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윤수
노블리아
4.0(1,027)
마음을 붙이고 싶어도 갈수록 정이 뚝뚝 떨어지니,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저만 알고 이기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남자. 결국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고, 나는 그저 속만 끓이다 말 것이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 정말 우리가 사랑이란 걸 한 적이 있는 사이였던가? -석진&한주 그는 겉으로는 초연한 듯 굴면서도 실상은 그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애타게 원하고 갈구하고 있었다. 그 상대의 미추노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