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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1(27)
태산그룹의 예쁜 손녀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로, 죽을 뻔한 고비를 겨우 넘기고 얻은 큰 상처와 알게 모르게 쌓인 트라우마로 마음을 닫은 채 작은 카페 '프리지아'를 운영하는 그녀, 하리. 그런 그녀의 앞에 오빠의 친구이자, 한때는 너무 좋아했던 재하가 나타난다.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하리는 재하를 피하기 급급하고, 그런 하리의 모습에 재하 역시 알 수 없는 불만을 쌓아 가는데…. “아… 이제는 아예 대놓고 모른 척하기로 작전을 바꿨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3권완결
4.2(2,186)
“진짜 말하는 것도 왜 이렇게 예쁘지. 사람 심장 떨리게.” 은조는 가만히 눈을 깜빡였다. “최수한 씨, 분명히 말해 두는데요. 난 빈말을 참 싫어해요. 그러니까 앞으로 나한테 예쁘니 귀엽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수한은 낮은 목소리로 열변을 토하는 은조를 보며 슬쩍 웃었다. “그럼 은조 씨가 너무 예쁠 때마다 말 대신 키스할게요. 그럼 되죠?” 은조가 하지 말라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수한이 얼굴을 붙였다. 조금 떨어졌던 거리가 단숨에 좁혀
상세 가격소장 300원전권 소장 6,570원(10%)
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