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퍼
로아
3.8(30)
처음엔, 그저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처럼 완벽한 남자는 내게 너무나 멀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침대에 있었다. 몸을 알기엔 하룻밤이면 충분하지만, 마음까지 닿기엔 하루로는 부족한 법. 충동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 “너 지금 나 유혹해, 윤희세?” “흡…!” “이렇게까지 안 해도 충분히 미칠 것 같다고, 진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도진의 반응이 내심 좋았던 그녀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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