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감국
라포레(스토리숲)
총 122화
5.0(1,803)
※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허구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이름과 지명, 단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정직당한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대가로 위험천만한 위장 잠입 임무를 맡는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베지터블
르네
총 72화
5.0(2,653)
누군가는 청춘이라 말하는 열여덟. 여느 때처럼 돌아온 여름도 사율에게는 그저 지루한 계절의 일부일 뿐이었다. “선배는 나쁜 사람 아니잖아요.” “혹시, 얼굴 보고 사람 믿어?” 포물선을 그리는 야구공처럼 툭, 그가 그녀의 삶 속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선배는, 아무 여자애들한테나 다 다정해요?” “나는 너한테만 헤퍼.” 비누 향기를 풍기는 하얀 교복 셔츠와 유리알처럼 새까맣게 반짝이는 눈동자. 열아홉 현시준은 장맛비처럼 사율의 모든 순간을 적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총 69화
5.0(41)
※ 본 작품은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가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는 청춘이라 말하는 열여덟. 여느 때처럼 돌아온 여름도 사율에게는 그저 지루한 계절의 일부일 뿐이었다. “선배는 나쁜 사람 아니잖아요.” “혹시, 얼굴 보고 사람 믿어?” 포물선을 그리는 야구공처럼 툭, 그가 그녀의 삶 속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선배는, 아무 여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
제타
노크(knock)
3.0(2)
한 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망가져버린 이서영.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이 내려오는데. “혹시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는 아줌마. “돌아가면 그쪽 인연 꼭 찾아야 해요.”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황급히 자리를 뜨던 서영은 1년 전 장소로 되돌아오는데. ‘이번에는 절대 예전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거야.’ 한주 씨푸드에 출근한 그녀, 새로 부임한 부대표 황주혁의 비서로 가게 되고. “오늘부터 부대표
소장 3,600원
노르웨이 햇살
블레슈(Blesshuu)
총 3권완결
5.0(2)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최태겸.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에 휩싸여 공항에서 입국하던 도중, 자신을 따라다니는 한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스토커일지, 악성 팬일지 모를 여자는 태겸을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태겸은 그녀와 대면하기 위해 기부 파티라는 함정을 마련한다. 그 여자가 자신의 덫에 걸렸다는 기쁨도 잠시, 그녀에게서 수상한 점을 더 찾게 되는데. ‘지현서. 왜 넌, 나와 아버지를 동시에 따라다녔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원이영
스텔라
총 4권완결
4.7(30)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오래인데, 부부다운 짓은 이제야 하다니. 요괴가 주인 없는 터를 비롯해 인간이 사는 곳까지 침범하게 된 세상. 인간 친화적인 도깨비들과 손을 잡고 요괴와 맞서 싸우는 ‘현촉관(玄燭館)’ 대표의 아들, 서청안은 식귀의 습격으로 오랜 병을 앓다 결국 살기 위해 도깨비인 성요원을 부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나는 도깨비야. 음, 그리고…….” “……도깨비?” “너랑 결혼했어.” 어렸을 때부터 병약하여 예민했던 탓에 진심이 아닌 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정경하
몽블랑
4.1(318)
#현대물 #고수위 #권선징악 가난한 할머니의 손에 키워진 다해. 할머니에게 호강시켜 드릴 날을 기다렸지만, 그 날은 생각보다 늦게 다가왔다. “석 달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어요.” 다해가 할머니께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마지막 가시는 길에 꽃을 뿌려드리는 일. 하지만, 그 일에는 막대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간 생물학적인 생부는 다해에게 큰돈을 대가로 다른 것을 원했다. “최주한과 결혼해라.” 최주한. <천무법무법인> 대표의 막내아들이자,
소장 500원전권 소장 6,930원(10%)7,700원
쥬시린시
에이블
총 88화완결
5.0(2,577)
그녀와 눈이 마주쳤을 때 무영의 감상이라면, ‘첫눈에 반하다.’보다는 ‘시선이 꽂히다.’ 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었다. ‘나는 저 여자를 안다. 저 여자는 아마 나를 모르겠지만.’ “바나나 맛 콘돔님?” 재인의 물음에 무영의 눈썹 끄트머리가 삐죽 올라선다. “아니라면 미안해요.” “잠깐.” 제 손목을 붙든 남자다운 손을 일별한 재인이 무영을 지그시 응시했다. 가까워진 거리만큼이나 남자에게서 나는 청량한 향이 재인의 콧속으로 훅 파고들었다. 꿉꿉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독수리타자
페퍼민트
5.0(3)
지구를 차지해 그들의 행성으로 쓰려는 외계세력의 침공을 앞두고 이들의 위협을 꿈에도 모르는 지구인들 앞에 나타난 살인기계 휴머노이드. 이들을 돕는 AI와 없애려는 AI가 대치하며 행성 지구는 걷잡을 수 없는 위험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진다. 외계세력의 존재를 눈치챈 주인공 오지구는 목숨을 걸고 도주하며 그를 죽이려다 살려준 여자 휴머노이드 시안에게 빠져든다. 인간감정의 학습으로 오류상태에 빠진 휴머노이드 시안은 자아정체성에 혼돈을 느끼며 오지구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쵸콜뤼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9(16)
조카 우연을 홀로 맡아 기르고 있는 웹툰 작가 지하연. 어느 날 조카가 다니는 유도교실의 관장 권수헌을 만나게 된다. “죄, 죄송해요! 우연아, 너 이쪽으로 들어와!” 우연에 의해 발생해버린 대.형.사.고. 하연은 우연과 함께 샤워하던 수헌의 헐벗은 몸을 보게 되고. “그래서…… 누드모델로 나는 합격점이에요?” 역시는 역시였다. ‘메달리스트’ 수헌의 몸은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했다. “저 지금 하연 씨 꼬시려고 수작 부리는 중이잖아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00원
요안나(유아나)
나인
총 90화완결
4.9(2,790)
“아티스트 이유은 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절대 어설픈 수작이 아니었다. 오래전 여름날 환자의 죽음 앞에서 무력감에 젖어있던 정범우를 구원해 준 여자. 이유은이 분명했다. 그때는 서브 인턴십도 끝나기 전에 튀더니, 지금은 감히 스승을 모른 척해? “죄송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 나서요. 그럼 살펴 가세요. 정범우 선생님.” 이유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남자. 세상이 무너지던 날 가장 아픈 상처와 맞닿아 있는 남자가 갑자기 눈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