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테벨
봄의 로맨스
총 2권완결
5.0(2)
월계동 셋방살이, 아르바이트에 치이는 가난한 대학생 신새벽. 기층민, 문과 여자. 이대로라면 취준도 제대로 못 하고 X소기업 취직 확정이었다. 부모 가챠를 조금만 더 잘 했다면. 부친이 멀쩡한 놈이었다면. 최소한 동생이 사고만 안 치고 다녔다면 취준은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던 그녀에게, 샤워타올 한 장만 걸친 미(친)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 “드디어 찾았군. 나의 월계수, 사랑하는 다프네.” 더없이 아름다운, 하지만 분명히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