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퀸
로아
총 4권완결
3.7(6)
※ 본 작품에는 노골적인 대사 및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만취한 밤. 기어코 수습 불가의 사고가 터져 버렸다. “정신 차려라.” “…….” “네 옷, 내가 갈아입혀?” 술에 취해 반쯤 의식을 잃은 그녀. 하필 쏟아진 맥주에 그녀의 옷이 젖어 버렸다. 이를 해결하던 도중, 끝내 사고가 벌어졌다. “벗기면 내가 어디까지 벗길 줄 알고.” “…….” “응? 뭘 믿고.” 그래. 결국 이렇게 되어 버렸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500원
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윤
라떼북
3.9(48)
짝사랑 9년차. 마음은 전하지 못하고 몸만 나눈 섹파 관계 역시 9년차. 그를 위한 사소한 선물조차 뭘 사야할지 몰랐다. 겨우 고른 거라곤 초라한 장미 한 송이. 어디서 났냐는 집요한 물음에 결국 거짓을 지어내고 말았다. “받았어.” “받아? 누구한테?” “네가 알 거 없잖아.” “…….” “우리가 언제 이런 거 간섭하는 사이였나.” 둘러댄다는 말이 선을 긋고 말았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암묵적으로 그렇게 지켜오던 룰이었는데 이상하게 고
소장 3,0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김소저 외 1명
필
4.0(28)
25살의 알바 인생 오장미. 대한민국 평균 여성인 그녀에게는 깜찍한 비밀 하나가 있다. 바로 마늘에 닿으면 무조건 기절하는 것! 사실 그녀는 그만큼 약해 빠진 하급 뱀파이어였다. 잘 다니고 있던 마트 알바에서 짤린 후 새 알바 자리에서 존재감 오지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여긴 잡상인 출입 금지야. 꺼져.” 잘생겼지만 성격 더러운 남자. 이 나쁜 남자가 내 고용주라고?! 장미의 앞날에는 실시간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