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
조은세상
4.0(12)
서민재의 수행비서로서 뛰어난 일처리를 보이던 그녀, 온바름. 바름은 민재가 곧 그룹을 떠나 새 그룹의 주인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룹을 떠나기 전 마지막 출장길에서 미친 제안을 한다. “저랑, 섹스해 주세요. 가능하면 출장 동안 내내요.” 굉장히 황망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알 수 없는 얼굴로 그녀가 건넨 제안을 수락하는데. “말해. 내가 첫 남자라고.” 뭐라고? 그녀는 처음 듣는 것 같은
소장 3,200원
령후
후후
3.9(92)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서는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앞에 있는 상대는 유치원부터 시작해 중학교까지 같이 나온 친구이자 동창이기도 한 윤강하였다. “지금 뭐라고 그랬어?” “가정 이루면 좀 여유도 찾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강하의 누나인 세하에게 이런 부탁을 받았을 때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 그래서 오랜 인연인 이서에게 이런 부탁을 하지 않았을까? “…좋아.” “그렇지? 역시 잘 생각했어.” “하자, 결혼.” 적당
소장 3,800원
은봉희 외 1명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3.8(80)
1부 “여기서 이렇게 만나네요, 누나. 저 주원이에요.” “너…… 설마 코흘리개 권주원?” 어린 시절 그 꼬맹이가 낙하산이 되어 떨어졌다! 심지어 어쩌다 보니 그 꼬맹이와 원나잇까지 하고 만 가온. 더 불행한 사실은 속궁합마저 최상이라는 것인데……. “나랑 딱 세 번만 잘래요?” “뭐?” “세 번 자고 난 뒤에도 내가 싫다면 그때는 정말 깨끗하게 포기할게요.” 발칙한 연하남의 화끈한 유혹. 과연 그는 그녀의 몸과 마음을 모두 열 수 있을까? 2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황이라
R
총 3권완결
3.7(50)
"본 소설은 성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의 손가락이 팬티를 옆으로 젖히며 슬며시 안으로 들어왔다. “아읏!” 결국, 신음을 터트리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 흔들렸다. 그는 갈라진 틈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음탕하게 속삭였다. “다 젖었어요. 여기까지 비가 내린 건 아닐 거고?” 귓가에 흘러드는 나직한 목소리는 너무나 섹시하고 달콤해서 수치심도 잊은 채 더 젖어 버렸다. 그의 말대로 부끄러울수록 이상할
소장 200원전권 소장 4,680원(10%)5,200원
김민
3.4(5)
[강추!]현진이 눈살을 찌푸리고 태한을 바라보았다. “몸에 흔적 남기지 말아요.” “양현진. 다른 남자랑 몸 섞지 마. 나도 너만 안을 거니까.” ---------------------------------------- “놓치면 안 돼. 이건 무조건 찍어서 세상에 알려야 해. 죄 없는 사람들이 무참히 죽어 가는 참혹함을 사람들이 보고 중재하도록 해야 해.” 프리랜서 기자, 양현진. 그녀에게는 담아두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있다. “
소장 3,500원
김진주
도서출판 선
3.2(5)
“널 좋아했어, 태현아.” 태현은 재촉하지 않았다. 제 손에 잡힌 어깨가 파르르 떨리는 걸 느끼면서도 기다렸다. 그게 나연의 인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15년이야. 첫눈에 반했어. 15년 내내 내 눈엔 김태현이 최고였어. 그래, 그랬어. 널 좋아했어.” 발췌글 나연과 비슷하게 잠들었던 태현이 어렴풋 깬 건 나연의 울음소리 때문이었다. 옅었던 어둠이 짙게 깔려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아주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집 안의 물체가 보였
소장 4,000원
에피루스
3.4(2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여자 나연] 사랑하는 감정이라는 걸 몰랐을 때는 그저 설렘만 있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사랑이라는 걸 깨닫게 됐을 때는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밤새 그 사람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고 때로는 그 사람 생각에 밤새 울어서 눈이 퉁퉁 붓기도 했다. 부은 눈을 놀리는 그 사람이 좋아서 별다른 말도 못하고 바보처럼 웃기도 했었다. 반평생 짝사랑만 하다 인생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다가 좋
한은성(새벽별)
동아
3.0(2)
책 정보가 없습니다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