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솔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611)
의료 사고의 트라우마로 매일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는 정하.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어도 지독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없던 어느 날, 달콤하고 아름다운 남자가 악몽 대신 나타나 황홀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몽정이라도 겪은 듯 낭패한 기분으로 눈뜬 아침, 병원에서 꿈속 남자를 마주치고 마는데……. “좀 전에는 죄송했습니다. 새로 오신 대표 원장님이신 줄은 모르고, 아는 사람을 좀 닮아서 놀랐거든요.” “달아날 정도로 놀라는 걸 보면, 그 아는 사람이랑
소장 600원전권 소장 5,600원
채현
가하
총 1권완결
3.9(93)
“당신 정체가 뭐예요?” “나……. 믿을지 모르지만……. 뱀파이어야. 뱀파이어가 뭔지는 알지?” “거짓말.” 겨울의 꿈Зимний сон. 그곳에는 차가운 눈을 지닌 ‘그’가 있었다. 시베리아의 은둔자, 모스크바 대공 니콜라이 드미트리예비치. 그의 비서, 야블라코 혜나. 코드네임 ‘런치박스’.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굶주린 뱀파이어와 함께 있기 전까지는 몰랐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단둘이 벙커에 갇히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할 수 있다. ‘런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