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7)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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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피플앤스토리
4.1(835)
빌어먹을. 원우준이 연애를 한단다. 아니, 누구 맘대로? “우리 달희, 어디야?” “서운해라. 오빠한테 비밀이야?” “설마 남자는 아니지?” 그러면서 왜 제 연애에는 사사건건 간섭인지. 달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더 이해 안 되는 건 지난밤 꿈이다. 말도 못 하게 야하던. ‘오빠랑 키스할까.’ ‘여기다 해도 되지?’ ‘오빠가 좀 급해. 그러니까 달희 네가 이해해.’ 전부 원우준 때문이다. 놀림당한 게 억울해 달희는 비뚤어지기로 했다. 물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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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7)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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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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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51)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연우
하트퀸
0
연애 흑역사만 생성하던 희영은 동생을 따라 연애 전문 박수무당을 찾아간다. 신을 얼굴로 뫼신 것 같은 박수무당에게 연애 흑역사를 쏟아내고, 개운하게 점집을 나선 것까지는 좋았다. “미쳤어! 그 박수무당이잖아!” 출근 첫날, 그 박수무당을 로비에서 보기 전까진 말이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도망쳤는데, 왜 그 박수무당이 눈앞에 있는 걸까. 그것도 제가 모셔야 하는 보스로! 박수무당. 3살 연하의 평범한 집 여자와 연이 닿아 있다는 사촌 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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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자카
도서출판 윤송
3.7(6)
우연히 가게 된 호텔. 나체로 욕조를 향하던 하나의 눈에 들어온, 그리스 조각상 같은 나체의 남자가 꺼낸 말. “뭐야, 이 레서판다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ST그룹의 후계자 이준원. 단 하나의 치명적 결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의 앞에 레서판다 얼굴을 한 그녀, 윤하나가 나타났다. 중증 안면인식장애로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리모컨, 대나무, 종이박스로 보이는 까칠남 이준원의 어두운 세계를 깨부수고 구원하러! “나, 당신 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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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NNNNA
로아
3.6(7)
“좋아. 결혼해. 대신 몇 가지는 서로 지킬 수 있도록 계약을 좀 했으면 하는데.” “…어떤 건가요?” “첫째. 서로의 사생활은 터치하지 말 것. 내가 누굴 만나든, 어떤 여자랑 나뒹군다고 소문이 나든 너는 그냥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아야 해.” “두 번째, 서로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 것. 나는 구속되는 거 딱 질색이거든.” 처음부터 건호가 원해서 시작된 결혼은 아니었다. 이렇게까지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지미현
조은세상
2.3(11)
*본 작품에는 SM 플레이에 의한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잔잔하기만 하던 미도의 인생에 갑자기 들어온 단어, BDSM. 혼란을 느끼던 그녀는 우연히 은성을 만나고, 그와 디엣 관계를 맺기로 한다. “생각하고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진짜 하고 싶어요?” “지은성 씨랑 하고 싶어요. 그동안 나한테 가르쳐 줬던 것들 실제로 가르쳐줘요.” 이어지는 플레이에 모든 것
소장 3,500원
피오렌티
에이블
총 4권완결
4.0(33)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태이한. 밀어닥친 불행에 음악도, 학업도 포기한 채 생계에 집중하던 정은채. 연주자와 페이지 터너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뜻하지 않은 하룻밤 이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나와 결혼하는 진짜 이유…… 뭐예요?” “일주일도 안 남겨 두고 좀 새삼스럽지 않아?” 태성그룹 일가로부터의 고된 시집살이와 인신 공격. 이 모든 일에 무심한 이한. 그럼에도 이한의 진심을 믿고자 애써 마음을 다잡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신유현
새턴
2.5(4)
“대표님, 저랑 오늘 자요.” 말을 듣고도 진하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었다. 아무래도 좋았다. 오늘로 서현은 오랫동안 품어온 짝사랑을 끝낼 생각이니까. “이딴 말도 안 되는 짓을 먼저 제안한 건 너야.” 그러나 서현의 미친 제안을 진하가 받아들인 그날 이후. 이상하게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난 이 감정이 뭔지, 확인해야겠어.” 짝사랑을 끝내고 빠져나가려는 서현을 진하가 붙잡는다. 매번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늘어놓으면서.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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