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3)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송예영
A·LIST
4.2(40)
저녁 6시면 버스가 끊기는 쇠락한 시골 동네, 길성리. 자신만만하게 상경했던 진이는 상처만 입은 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동네에서 유일한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스쳐 지나가는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려보았다. 수의학과에 간 애는 아무도 없었는데. “왜. 1년도 안 돼서 도로 전학 간.” “…….” “가람이.” 엄마가 건네준 냉장고 마그넷을 들고는 잠시 망설였다. 흰 바탕에 검은색으로 커다랗게 새
소장 3,500원
리브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3.6(7)
뜨거운 연애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에 골인한 서윤. 하지만 그녀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상상과는 너무도 달랐다. 시댁의 족쇄와 차디차게 변해 버린 남편의 시선. 고작 2년 만에 신혼의 단꿈 대신 그녀가 마주하게 된 것들이었다. 그리고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남편의 바람마저 목격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서윤에게 잊고 있었던 과거의 인연이 찾아오는데……. “솔직히…… 다시 시작하고 싶었어.” “앞으로 네 곁에 내가 함께할게. 열심히 노력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