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뚱
에이블
총 4권완결
3.8(3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피곤해?” “……조금. 왜?” 피곤하냐고 먼저 물어볼 서태범이 아닌데 오늘따라 유독 관심을 많다. 의아해하는 지안에게 태범이 말했다. “같이 자야지.” “…….” “왜, 오늘도 도망가려고?” 오늘따라 지안은 초식계 동물 같았다. 이를테면 겁이 많
소장 700원전권 소장 9,700원
4.3(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피곤해?” “……조금. 왜?” 피곤하냐고 먼저 물어볼 서태범이 아닌데 오늘따라 유독 관심을 많다. 의아해하는 지안에게 태범이 말했다. “같이 자야지.” “…….” “왜, 오늘도 도망가려고?” 오늘따라 지안은 초식계 동물 같았다. 이를테면 겁이 많
소장 600원전권 소장 9,100원
총 94화완결
4.8(2,960)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총 90화완결
4.8(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1(45)
“세상에 하나뿐인 절친한 친구의 여동생이니까 그 여동생인 나한테도 잘해 주는 거겠지.” 그래, 강정한에게 조이연은 단지 그런 존재일 거다. 두 사람은 사랑을 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냥 오빠 친구, 친구의 여동생으로 오래 지내다가 뜬금없이 결혼을 하게 된 부부였으니까. 오랜 시간 오빠 친구 정한을 짝사랑해 온 이연. 변함없는 관계에 지쳐 마음을 접으려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그제야 그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심지어 두 사람의 집안 때문에 후계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반집
모먼트
4.3(32)
비슷한 집안. 사업적 관계. 무난한 성격 차. 그와의 약혼은 완벽했다. 나 혼자 그를 좋아한다는 것만 빼면.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라니……. 그런 결혼은 자신이 없었다. 그와 파혼하기 위해 거짓말했다. 거짓말은 충격적일수록 좋았다. . . . 다시 재회한 여름. 그의 입술이 웃었다. 꼭 거짓말을 알고 있는 것처럼. “흥미 있잖아. 누가 날 좋아한다는데.” 순간 흔들린 눈을 그는 놓치지 않았다. “사람 병신 만들어 재미 봤으면, 값을 해.” 나와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예화빈
로망띠끄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문스톤
동아
총 2권완결
4.8(5)
할머니의 유산을 받기 위해 정략결혼을 결심한 하영. 그러나 약혼자가 바람피운 것이 드러나게 된 순간, 그 자리에 수혁이 나타난다. “집에 가서 파혼 소식이나 기다리시지. 더불어 우리 약혼 소식도.” 어린 시절 친구였지만, 점점 멀어졌던 첫사랑이 갑자기 나타나 그녀에게 청혼했다. “이렇게 된 거 그냥 나랑 약혼하는 게 낫지 않겠어? 어차피 너, 약혼자 필요하잖아.” 도대체 무슨 속셈이야, 오수혁! “내가 너랑 약혼하기 싫다면 어쩔 건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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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아마빌레
4.9(238)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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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
더로맨틱
3.6(14)
“윤재야.” “응?” “나랑 자자.” 민윤재, 유세이의 남사친. 잘생겼지, 똑똑하지, 집안도 좋지. 게다가 직업도 검사다. 진짜 잘생기고 잘난 놈. 그리고 12년 동안 한결같이 남자사람친구이기만 한 놈. 그러나 그녀에겐 ‘남자’ 친구였다. 그것도 한없이 안기고 싶은 야한 친구. 친구 자리마저 잃어버릴까 봐 고백조차 못하던 그녀는 드디어 그에게 고백을 하지만, 결국 대차게 차이고 만다. 다시는 친구도 뭣도 아닌 채 남남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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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도원
연필
3.9(213)
약혼자이자 소꿉친구 목연은 7년 만에 불쑥 세영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집안의 사업을 위해 결혼을 요구했다. 친구였던 두 남녀 사이에는 야릇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 드레스, 결혼식 전에 벗겨도 되나?” 귀 뒤에서 울리는 그의 목소리가 은밀해서,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다. “어차피 너는 내 신부잖아.” 그가 목과 어깨 주변을 아주 천천히 쓸었다. 차르륵, 하고 목걸이가 천 위로 스치는 소리가 났다. “밥, 먹는다며.” “첫날밤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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