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연
텐북
총 2권완결
4.6(96)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살면서 써 본 장문의 글이라곤 자기소개서가 전부인 정세주. 어느 날, 그는 공대생의 신분으로 독서 클럽에 가입한다. “정말 올 줄은 몰랐는데.” 사유는 짝사랑. 아니, 첫눈에 반한 첫사랑. 말랑거리는 감정들이 부딪치는 곳은 난공불락의 요새다. 웃는 듯 마는 듯 묘한 얼굴의 작가, 이연희. 읽기 어려운 누나. “들어왔다가 가. 비 맞으면 감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4,100원
류채빈
로망띠끄
4.5(2)
바람난 남친 덕에 연애와는 담을 쌓고 지내온 서른넷 정은수에게 부딪힌 두 남자! 천만 배우 대열에 든 국민배우…지만 그중에 주연작은 없는 감초 역할의 대부, 알고 보면 아줌마 같은 매력이? 미남 말고 훈남 ‘최연상.’ “뭐가 그렇게 다 괜찮아요. 괜찮다 괜찮다 소리만 하고 살면 사람 병나요. 가끔은 이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밥도 얻어먹고 그러는 거죠. 그게 또 인생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그럼 더 이상의 거절은 거절합니다. 하하하.” 어느 각도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