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포스
하늘꽃
총 2권완결
3.5(13)
「이혼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이혼으로 상처 입은 하나는 그 후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특유의 쾌활함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성화다. 자신을 돌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2년 만에 전남편 태준을 우연히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초췌한 꼴로. - 본문 중에서 - “뭐 묻었어.” 태준의 엄지손가락이 하나의 볼을 슬며시 문질렀다. 너무 놀라 아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서진성
그래출판
4.5(1,484)
멋지다는 말보다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평범한 여대생 선우. 어느 날부터인가 모든 이의 주목을 받는 최수혁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선우는 그런 수혁이 부담스러웠지만, 축제 날의 사건을 계기로 엉겁결에 그와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만인의 애정을 받는 남자와의 연애는 그리 달콤하지만은 않고, 그가 냉소적인 모습을 보일 때면 혼란스럽기만 한데….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내가 여친이에요?” 수혁이 무표정하게 반문했다. “아니면?” 선
소장 4,5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카프치노072
로아
3.0(3)
[입주 가정부 구함. 성별-대가족 집에서 머슴처럼 일할 남자/개인 시간 사용 가능/월급 250만 원. 1년 후 퇴직금 지급. 숙식 제공/조건-대졸, 학교 성적표, 신원 보증인.] 입주 가정부로 사칭한 결혼 상대 구인광고를 냈다. 목표는 이혼. 그래야 아버지가 남긴 소중한 집을 상속받을 수 있으니까. “일하겠습니다. 이채영 씨가 원하는 계약 결혼.” 그런데 뭐야, 이 조건에 완벽한 면접자는?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반듯한 차림의 남자라 말문이 막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반지영
마롱
4.4(841)
“그때, 왜 나한테 뽀뽀했어?” “나도 모르게 그만.” 웃음이 헤프고 멋대로 들이대고 아무 데서나 잠드는, 그녀는 유쾌한 씨. 이름은 고남주. “대답이 너무 무책임한 거 아냐?” “그래? 알았어. 책임질게.” 헌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남 일에 신경 끄고 싶은데 한눈에 찍혀 버린 까칠한 전학생 도지완. “기다릴게. 너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너를 기다렸어. 산이 울긋불긋 변하는 시간을 넘어 눈이 오는 시간을 지나 꽃이 피는 시간을 건너 매미가
대여 2,660원(30%)3,800원
소장 3,800원
하지원
3.4(21)
※ 러블리 팥쥐(외전증보판)은 전연령 종이책 원고에 이북용 19금 외전이 추가된 도서입니다. ※ 본 도서는 별도로 판매 중인 러블리 팥쥐 19금 외전이 맨 마지막 챕터에 포함된 외전증보판이오니, 외전을 별도로 구매하신 독자 여러분들은 중복으로 구매하지 않도록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실엔 없으니까 책에서라도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거죠.” 특기는 유자차 만들기,취미는 버린 옷 수선해 입기. 초강력 곱슬머리의 소유자,안 팔리는 로설 작가 해윤. 팥쥐
소장 200원전권 소장 4,000원
윤제이
로맨스토리
총 2권
4.2(285)
[강추!]미친 스펙 폭군 네로, 내겐 너무 잘나신 분 이강우. “꿈이라 생각하고, 내일이면 잊어도 좋아.” 그로부터 시작된, 혹독한 사춘기. 평화롭게 회전하던 나의 지구가 제대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이 도서는 기존 출간되었던 작품을 소폭 수정한 도서입니다. 책의 줄거리는 이전과 차이가 없으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양희윤(세이온)
4.0(375)
친오빠보다 다정했던 옆집 오빠 장시현. 살랑살랑 봄바람 같던 첫사랑이 차가운 직장 상사가 되어 나타났다. 남몰래 마음에 품어 버린 친구의 동생, 오해인. 그 시절 힘겨웠던 고백을 듣지도 않고 거부한 게 누군데 이제 와 뻔뻔하게 첫사랑을 입에 담다니.
소장 3,600원
화연윤희수
3.0(4)
“오햇살……? 네가 왜 여기 있어!” 잘나가는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형. ‘행복도’란 섬에 파견 근무를 나온 그의 앞에 코흘리개 시절의 스토커, 오햇살이 나타났다! 섬마을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온 동네에 오지랖을 뿌리고 다니지만 제 몸 하나 지키기도 벅찬 오 선생, 오햇살. 꺼림칙한 재회 앞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그렇게 끔찍이도 쫓아다니던 게 누군데 이제 와 그녀는 태형을 모르겠단다. “호, 혹시 제 첫사랑이셨다든가…….” “그런 거 아
단미
라떼북
4.0(102)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화끈하게 망쳐버린 그녀.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부른다. 주연의 전(前)남자친구인 현수는 그녀와 헤어진 지 3개월 만에 나타나 웨딩플래너인 주연에게 결혼식 준비를 부탁한다. 그 요청을 선뜻 수락한 주연을 향해 그녀의 언니는 멍청한 거 아니냐며 그녀를 타박하지만, 주연은 씁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현수의 결혼식 날, 주위에서 환호성이 들리며 그가 위풍당당하게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바닥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장소영
러브홀릭
4.3(19)
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 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 특진 Go, Go, Go! 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 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 강세종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 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겁대가리는 달나라로 보낸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