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 외 1명
로즈
3.7(101)
셰이크피어 왕국. 캐플릿은 몬테규라면 무덤에서도 뛰쳐나왔고, 몬테규는 캐플릿이라면 자다가도 칼을 갈았다. ‘한여름 밤의 모임’이 열리는 날, 캐플릿의 딸과 몬테규의 아들이 만났다. “정말, 멈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나도, 그래요. 하지만…….” “…….” “오늘은 한여름 밤의 꿈같은…… 모임인걸요.” 로미너드 몬테규. 그를 탐한 것은 오빠들과 아버지를 화나게 할 수 있다는, 순전히 악의적인 이유에서였다. 그가 천천히 그녀의 몸 깊숙이 제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