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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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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도 안 갖춘 사람이 어떻게 여기서 일을 하고 있는 거죠?” “당신이 뭔데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도와준 건 고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나에 대해 함부로 말할 권리는 없는 것 같은데.” 리조트 크루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김은수. 신분을 숨긴 재벌 2세 신입 크루 한정우. 그들의 꼬여 버린 첫 만남과는 다르게 정우는 은수에게 빠져버리게 되는데.... “그러니까 그만 애태우고 나 좀 받아 줄래요?” 늘 완벽할 것만 같은 은수와 제대로 임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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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998)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인 양 모든 것을 바친 여자가 있다. 황나윤, 스무 살부터 스물세 살까지 그녀의 세상은 온통 도설우로 가득했다. 하지만 헤어진 캠퍼스 커플에게 남는 건 걔 친구가 내 친구여서 생기는 끔찍한 이별의 잔해뿐. “나윤아, 나 다음 달에 결혼해. 올 수 있어? 근데 알지? 내 남친이랑 설우랑 절친인 거. 걔가 축가 부를 건데, 안 불편하겠어?” 전 남친과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도 마음 놓고 갈 수가 없다.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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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총 2권완결
4.5(1,086)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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