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온유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0(2)
“이태원을 접수하러 세일러문이 떴다?!” 천애 고아 무명배우 임서아의 인종 박물관 이태원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휴머니즘 드라마. ‘이태원 달빛 소녀’의 억척스러운 사랑과 꿈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기! ***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고시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전전긍긍 생활하던 무명배우 만년 ‘미운 오리 새끼’ 임서아. 그런 내가 지금 이렇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결혼이라니…. 나는 평생 결혼 같은 건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900원
지우연
희우
4.5(22)
#현대물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재회물 #잔잔물 #힐링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다정남 #철벽남 #상처녀 #순정녀 -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죽음이라면, 어서 오기를. - “이름이 뭐야?” “산. 산이라고 부르면 되겠다.” 어릴 적, 할머니를 따라 오른 산에서 길을 잃고 신비로운 소년을 만난 해연. 그 아이에게 업혀서 비를 피한 그녀는 소년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밤을 보내고, 깜빡 잠들었다 할아버지의 묘 앞에서 홀로 눈을 뜬다.
소장 1,000원
강부연
와이엠북스
4.3(94)
다양한 사람이 모여 일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은 없는 곳. 다시 만날 일 없는 일회성 인연뿐인 곳, 모델하우스. 홍보단으로 일하던 다영은 하모니 아파트 분양 홍보관에 합류했다가 직업 군인 출신의 보안팀 남자와 자꾸만 엮인다. “이상하게 안 보일 때도, 이렇게 눈앞에 있어도 자꾸 다영 씨 생각이 나요.” 거듭되는 은락의 직진 때문에 조금씩 흔들리는 마음. 결국 다영은 그에게 제 현실을 털어놓는다. “나 이혼녀예요. 내가 연상에 이혼 경력까지 있어도
소장 3,700원
다미레
루체
4.4(274)
유실물 보관소 같았던 그곳, 유년의 시간과 상처가 박제된 건물을 처분하기 위해 돌아왔다. 고 여사가 남긴 건물을 정리하기 위해 팔공시장을 찾은 영오 고 여사 임종을 지킨 후배이자 청춘 떡집 2대 사장 지훈 “얼마나 있어요?” “건물 팔릴 때까지.” “그 시간 동안 만나요.” “김지훈.” “알아요. 볼일 끝나면 뒤도 안 보고 떠날 사람인 거. 그러니까 이번에 약속 지켜요. 선배가 나한테 했던 약속.” “…….” “아무도 모를 거야. 선배와 나만
소장 3,200원
유어샘
로튼로즈
0
회사에서 팀장을 맡은 뒤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주연에게 이제 갓 회사에 발을 들인 인턴, 진이가 들이민다. 진이가 움직이긴 했는데 주연이 원하던 진이의 허리가 아니었다. 도리어 주연은 더욱 강하게 자신의 허리를 감아오는 진이의 팔을 느꼈고, 주연의 안에서 부피를 키우며 꿈틀거리는 진이의 그것 때문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쾌락에 몸부림쳐야 했다. “쉬이- 진정해요, 주연 씨. 아직은 아냐. 아직은.” “하아! 하아! 제발…!
소쩍이
페퍼민트
4.4(44)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36년 인생을 살던 이예지 화가가 13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그제야 진정한 자신의 삶을 되찾아 가는 성장소설.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인생을 살던 예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끔찍한 삶을 선사하던 진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어린 시절로 돌아와 인생 2회차를 시작한 그녀, 재능을 살려 나가게 된 미술 대회에서 평소 우러러보던 천재 화가, 진도명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4.6(995)
삶이 준 불가피한 겨울방학 불가항력인 시간에 잠식되지 않으려 혹독한 계절을 품은 채 비로소 가지치기를 시작한 이들의 겨울나기 사람과 사랑이 깊어지는 시간 윈터링(wintering).
소장 2,500원
이청린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인 수연은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어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녀는 오랜 재활 기간을 거친 후, 다음 올림픽을 목표로 전지 훈련지인 캐나다로 향한다. 그곳에서 페어팀 선수인 애드리언을 만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는 수연. 그녀는 과연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까?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꿈과 사랑이야기.
소장 4,800원전권 소장 9,6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베티베르
마담드디키
여름의 끝자락이 발목이라도 잡는 것처럼 몸이 무거운 날. 수연은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면서도 꾸밈이라고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자라면서 인생이 동화같이 되길 바란 건 아니었지만 남들이 하는 건 적당히 즐기면서 살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메인 작가의 시중이나 드는 서브 작가일 뿐. 메인 작가의 눈치를 보며 용케도 방송국에서 5년째 생존 중이다.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로맨스를 포기한 수연에게 실낱 같은 희망이 찾아오게 되는데…. “한수연 작가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