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
파란미디어
3.9(140)
부모를 죽이고 집안을 몰락하게 만든 재하그룹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살아온 냉혈한 민이혁. 뾰족한 칼끝과 같은 남자를 감싸 안으며 상처투성이 사랑을 하는 강은소. “안 해 본 줄 알아? 그런데 안 된다고! 너뿐이야, 내게 여자는! 멋대로 내 손에서 빠져나가도록 순순히 놓아줄 것 같아? 그럴 바엔 바숴 버린다, 강은소!” “그 불길에 당신이 휩싸여도?” “바라는 바야.”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