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4(387)
# 안대현 육군사관학교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대한민국 육군 대위. 9년 의무 복무 후 대외적으로 전역했고 공기업의 전략 기획 연구 이사로 취업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현재 군사 2급 비밀 단체인 SOC(Special Operaitons Command ; 특수작전 사령부) 특수작전 전담부 ‘청랑’의 캡틴이다. 그런 그는 늘 한 여자만 봤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의 애인이었다. 이제 친구 녀석과 이별한 그녀에게 조금 더 다가가도 될까. 남사친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소장 3,000원
츄파
템퍼링
4.0(264)
몹시 소심하고, 약간은—어쩌면 매우— 사차원인 차세진. 부유한 부모님은 천식을 앓는 세진을 위해 시골로 터를 옮긴다. 시골에 가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설레던 것도 잠시, 도시에서나 시골에서나 세진을 받아주는 친구는 없었다. 그런 세진을 위해 부유한 부모님은 친구를 사주었다. 편부 가정으로 방랑벽에 도벽까지 가진 아버지 밑에서 자란 한도혁이 일당 삼만 원짜리 친구가 된다. 하필 여자애들이 환장하는 모 아이돌을 닮은 데다, 중학생 오빠도 때려눕
소장 2,000원
김화니
가하
3.9(132)
“실장님이 자꾸 그러면 내가 괜히 골리고 싶어지지 않겠어요?” 태성전자 전무이사, 차지헌. “면목 없습니다, 이사님.” 차지헌의 비서실장, 윤이서. 태성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서 입지를 굳혀가던 차지헌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 형제에게 발목을 잡힌다. 갈수록 더욱 지독하고 끈질기게 절 벼랑으로 내모는 혈연이 지긋지긋하다. 지헌이 이를 모두 참아내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윤이서. “내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굴러떨어진다고 쳐. 넌 어떡할 거야?
유애플망고
SNACK-R
총 2권
4.0(158)
회사원인 예빈과 탑클래스 프로게이머인 지혁은 절친인 어머니들을 따라 태어나면서부터 옆집에서 함께 자라온 가족 같은 사이다. 그런 둘의 관계는 2년 전 술김에 선을 넘으며 변하게 되고, 그렇게 예빈과 지혁은 섹스파트너가 되었다. 예빈은 섹시하고 자극적인 지혁과의 관계가 언젠가 끝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마음을 두지 않으려 하지만 지혁은 오히려 이 관계가 마음에 드는 눈치다. 그러던 어느날, 친한 친구의 주선으로 예빈은 소개팅을 하게 되고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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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타
텐북
4.3(317)
지아는 학창 시절, 병명을 알 수 없는 미열과 가슴 통증에 자주 시달렸다. 덕분에 지각과 조퇴, 출석도 부지기수였고, 불안정한 학교생활로 반에서도 겉돌았다. 외로운 일상은 전학생의 등장으로 사뭇 달라지기 시작한다. 훤칠한 신장과 커다란 체격,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미인. 평소처럼 자신과는 동떨어진 세계의 일이라 생각했던 그녀에게 전학생은 친절을 베풀어 왔다. “주혁아. 나한테 왜 이렇게 잘 해줘?” “네게서 향이 났으니까.” “……향?” “응
소장 1,200원
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7)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브루니
R
4.0(295)
그의 입안에 사정없이 빨려 들어가는 선득한 감각에 주하는 저도 모르게 신음이 쏟아져 나왔다.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빨아들이던 그의 입술이 납작한 배를 지나 아래로 내려갔다. 커다란 손이 가는 몸의 선을 쓰다듬다 젖가슴을 가볍게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마치 빈틈없이 온몸에 영역을 표시하듯 그가 흔적을 남기는 것 같았다. “하윽, 태…… 태욱…….” 미처 밀어낼 틈도 없이 사타구니 속을 파고든 그가 젖은 살점을 벌리고 혀를 밀어 넣었다. 낯선 감각과
소장 3,200원
김유일
하트퀸
총 3권완결
3.9(264)
지안은 친구들과 함께 간 바에서 위험한 기운을 풍기는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곳을 벗어났지만 자신을 응시하던 시선이 진득하게 쫓아오는 것만 같았다. 며칠 뒤, 지안은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는 기석을 보고 놀란다. 위험한 눈빛을 한 바의 그 남자가 바로 기석이었다. 출처 모를 자본을 무기로 지안의 아버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겠다며 그가 내건 조건은 더 놀라웠다. “지안 씨와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지안은 극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임이현
와이엠북스
4.2(205)
나는 절대 너를 사랑하지 않아야 하는 존재였다. “참을라고 했다. 그래서 수도 없이 참았다. 아니라고, 아니어야 한다고 돌고 돌아온 길이 결국에는 이 길 하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래도 니가 정 가야겠으면…….”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에게로 난 길을 끝없이 걷는 중이었다. “내 직이고 가라.” 유라경, 너 없이는 살 수 없는 몸. 내 에움길의 종착지는 너였고. 내 지름길에는 그래서 언제나 네가 서 있었다. *** 소위 하태준은 대한민국의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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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600원
랑새
레이시 노블
3.9(385)
* 본 도서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치료 시작하겠습니다.” 차건후의 묵직한 목소리와 동시에 손가락이 마치 키스하듯 아랫입술을 지그시 눌러 왔다. 이번에도 순순히 입을 벌리자 곧장 기구가 파고들었다. 지이잉. 머리가 울렸다. 차건후가 섬세하게 손을 놀리는 대로 입안이 휘저어졌다. “아프면 왼손 드세요.” 짧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손을 들었지만 언제나처럼 차건후는 동요하지 않았다. “조금만 참아요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