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4(7)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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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희
리케
총 3권완결
4.3(14)
L&T 어페럴 대표 류범석. 그의 삶은 더없이 완벽했다. 6년 전 시작된 이상한 증상들로 지옥 속에서 살게 되기 전까지는. 그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등장하고, 신기하게도 그 여자와 접촉하면 그 모든 증상들이 잠잠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한시도 떨어지지 말아요. 그 이유가 뭔지 알 때까지.” cover illustrated by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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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카
에브리웨이
0
동화 <개구리 왕자>의 21세기 버전! 재이는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자꾸만 정석과 엮인다. 비행기에서도, 심지어 숙소에서도.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일들 때문에 결국 두 사람은 한 달 동안 같은 숙소에서 지내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정석은 무슨 이유인지 재이를 두고 사라진다. 재이는 배신감에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정석을 원망한다. 그런데 왜 몇 년이나 지난 지금 출판사 직원과 작가로 만나게 됐을까. 정석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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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송
로망띠끄
전생의 한을 품은 저승사자 이설. 죽을 운명인 재하를 살려준 벌로 지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염라는 100일 안에 이행할 시 벌을 내리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이설을 이승으로 쫓아낸다. 재하가 모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설은 그것을 빌미로 그의 집에 입성한다. 그의 잠꼬대를 듣고 그가 전생의 남편이자 원수인 태준이라고 확신한 이설은 복수를 꿈꾼다. “후회할 거였다면 애초에 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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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
하트퀸
4.6(39)
스물아홉,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스물셋의 어느 날로 돌아온 희언. 당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산촌 모산의 고향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얏나무가 심긴 옆집, 그곳에 사는 의문의 남자 무명과 가까워진다. “너도 아무 생각 말고…, 그저 날 핥고 맛봐.” 끝이 보이는 관계. 그와 함께할수록 반복되는 기묘한 일들. 회녹빛 여름이 깊어질수록 시든 오얏나무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간다. “내 옆에 남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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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풍
다옴북스
2.0(1)
전생에서부터 얽힌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 비숍처럼 융통성 없이 오직 한 길만 걷는 여자 정서예와 나이트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다른 말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남자 강범준. 운명처럼 수많은 실타래에 얽힌 두 남녀의 미묘한 로맨스. * 남주/ 강범준(17 ~ ) 어릴 적부터 이유 모를 통증에 시달려 왔다.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저를 치유해줄 유일한 수단인 서예를 마음에 품고 있다. 서예에게 짐이 되는 듯해 애써 멀리하고 일부러 까칠하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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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하
도서출판 선
4.0(2)
백 년 먹은 산삼은 천운인데 수백 년 묵은 귀신은? 고르고 고른 오피스텔에서 자칭 전생 남편 귀신을 만난 말금. 그런데 이 남편귀신 백정었다는데…. 그런데 귀신이 이렇게 잘해도 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수백 년 묵은 귀신 박생. 오매불망 각시를 만났으니 이제 남은 건 복수? 그런데 이 모르쇠 각시 말금이 너무 갖고 싶은데 어쩌나…. “나, 부탁할 게 생겼어. 해줄 거지?” “뭐든 말만 해.” “당신 물건 크기 좀 줄여주면 안 되겠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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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파로
ROO
4.0(1)
무려 삼수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 송사랑. 그러나 그녀는 송가(家)의 유일한 무남독녀로서 ‘칠성신’을 모셔야만 하는 입장. 그 사실에 치를 떠는 그녀에게 불현듯 치명적인 미모의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내 사랑, 아기씨. 그간 몹시 그리웠소.” ** 천 년 전 이루지 못한 애달픈 사랑을 쟁취하고자 미물로 살아왔던 재물신 칠성. 그러나 천 년 만에 다시 재회한 그의 아기씨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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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소영(구름라이더)
이지콘텐츠
전생 선비, 현생 혼사냥꾼인 청사는 귀신의 계략에 빠져 저승으로 귀환할 방도를 잃게 된다. 푸른 보석 청불을 삼킨 여자의 몸을 열어야만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청불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우리가 입을 맞추면 청불이 깨어나는 건가요? 그럼 해요. 난 지금 당장이라도 괜찮으니까요.” 서늘한 시선이 재경을 응시했다. “그보다 더한 거라면,” “…….” “너 할 수 있겠느냐?” 음심(淫心) 품기 쉽지 않은 남자와 그깟 음심 없이도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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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영
뮤즈앤북스
4.4(8)
서연은 마녀이다. 늙지도 병에 걸리지도 않는, 영원한 영생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선 남자의 정기가 필요하지만 결코 신분을 들켜서는 안 되는 존재. 마녀임을 숨기려 서연은 제주도에서 은밀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차도혁이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서연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손님으로 찾아온다. 워낙 후미진 곳이라 손님의 발길이 드문 게스트하우스에 도혁은 거의 식구 개념으로 장기 투숙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 끝나면, 오빠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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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촉
레드베릴
3.5(2)
“어쨌든 안 돼. 네가 날 죽이기 전까지는 여기서 못 나가.” “그, 그런 짓은 못 해요……! 죽고 싶으면 자살이라도 하면 되는 거 아녜요?” “자살?” 픽, 붉은 입술 사이로 허탈한 웃음을 흘렸다. 도임은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죽을 수가 없으니까 그렇지.” “대체 무슨 소리를…….” 영문을 몰라 이비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나 도임의 표정은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 믿어주지도 않을 테니. “죽여줘. 그럼 나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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