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3(7)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임은성
에클라
총 4권완결
4.4(279)
하얀 저택, 푸른 수영장, 시커먼 정장을 입은 경호원들. 그리고 물 위에 시체처럼 둥둥 떠다니고 있는 남자, 고재현. 저 남자가 오늘부터 이혜준이 보호해야 할 의뢰인이었다. 삼엄한 감시 속에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남자. 괴괴한 침묵 속에 갇혀 지내는 남자. 그 침묵이 무섭다고 말하는 남자. 여기에서 그녀의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이혜준 씨는 방금 밖에서 본 경호원들로부터 절 경호해 주셔야 해요.” 야생의 강인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600원
수운아
단글
총 3권완결
3.5(4)
충동적인 선택이 몰고 온 남자와의 하룻밤. 하룻밤으로 끝날 줄 알았던 남자가 점점 그녀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책임져, 나.” “제가 당신을 어떻게 책임져요?” “결혼해, 나랑.” 결혼이라니? 단 하룻밤이었잖아? 그녀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계략에 휘말리고 있었다. 정신 차려, 이유다. “나를 사랑해요?” “그딴 건 몰라.” 자신의 감정이 사랑은 아니라던 이 남자. “강아지 취급할 거면 상이라도 줘.” “네?” “예뻐해 봐. 네가 마지막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임사일
미스틱레드
3.8(46)
※본 작품에는 살인 교사, 자살 기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갓 대학에 입학한 나는 고액 과외를 제안받는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문한 집에서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는 과외와는 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뭐야. 왜 쟤가 여기에 있어.” 양다민이 우리 학교 흡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덥지도 않은지 까만색 목 폴라 차림이었다. 긴 팔을 움직여 필터를 입에 가져가는 움직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혜율
도서출판 윤송
3.8(263)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인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스라이팅 및 폭력)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예원은 지난번처럼 반강제로 끌려가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의 손을 뿌리쳤다. “너 선생님이 우습니?” “…….” “다시는 내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 알겠어?” “왜요. 꼴려요?” “현연범, 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해와수
글림
3.7(7)
[야단법석 이혼커플의 고수위 장미전쟁!] 갈라선지 1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그들이 다시 만나면 생기는 일? 때 아닌 장미전쟁으로 초토화된 직장! 극심한 카오스 속에서도 몸정은 어김없이 생겨나지만...! 계략이 계략을 낳고 급기야 자기들 덫에 빠져 뒤죽박죽이 된 이혼커플의 징글맞은 사내연애! --------- “보고 싶었어, 누나.” “이 미친 새끼! 끝까지 미친놈이지!” “나 한번만 봐줘. 잘 할게.” “소리 지를 거야!” “질러 봤자야.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반타블랙
라떼북
3.9(66)
잔잔하니 무탈한 일상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며 살던 예인. 그녀 앞에 파랑이 일 듯, 오래전 과외 제자였던 이겸이 찾아온다. 단순 과외 제자이기만 했다면 별 특별할 것 없는 일이었을 테지만… “너 인기 많잖아. 너 좋다는 애들 만나.” “그 나 좋다는 애들이 주예인만큼 안 야해서. 그래서 이렇게 돌아왔잖아.” “네가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말하네.” “나랑 자자, 오늘.” 문제는 그가 제멋대로 불통의 쓰레기 같은 전남친이기도 하다는 것이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에이진
5.0(1)
30살 늦깎이 신입사원 문지아. 그녀는 패션 회사에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과외했던 부잣집 아이가 있다. 그것도 팀장으로?! 수재이면서도 지아에게 과외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한수연. 그에게 그녀는 첫사랑이었다. 그는 훤칠한 키에 여느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정변했지만 성격은 180 변해버렸다. 까칠해진 그가 지아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자 지아는 당황한다. 두 사람이 못 만났던 8년 동안 무슨
소장 2,700원전권 소장 7,290원(10%)8,100원
소우주
엑시트 이엔엠
4.0(39)
“신이정 님. 경험이 없으셔서 조직 검사는 대상이 아니시고, 배로 초음파 검사만 할게요.” 서른두 해가 되도록 성 경험 없는 이정은 2년에 한 번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 건강검진에서조차 차별받는 게 억울하다. “이러다 사람 거보다 기계가 먼저 들어오게 생겼어.” 경험은 없어도 순진하지만은 않은 이정의 Hip한 취미는, 아이러니하게도 Thong 팬티를 사 모으는 것. 그것도 모자라 12년째 유지어터를 해오면서 다져진 노하우로 ‘mirani’라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4.1(167)
1) 본 도서에는 3P, 더티플(배뇨플│애널플), Double Penetration(동시삽입),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연작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세 사람의 이야기. 그들의 과거, 아픔, 가슴속에 잔재해 있는 상흔. 그리고 차츰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진실들. 맨발에서 피가 난다. 그럼에도 시윤은 이를 악물고 내달렸다. 검은 숲에 내려앉은 괴괴한 어둠이 그녀를 집어삼켰다.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감도
늘솔 북스
4.4(30)
바람이 분다. 때아닌 바람은 마음을 건드리고. 바람이 데려다준 곳, 청라골. 까마득히 낯선 세상에서 유일하게 낯설지 않은 남자. 남자는 말랑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왔다. 어느덧, 짧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곳에 혼자 남아 있을 남자가 자꾸만 마음에 밟힌다. “오늘 밤만이요. 내일 떠날 때까지만…….” “조금만 안아주고 가세요.” 그렇게 헤어짐을 정하고 시작한 사랑 우리 이대로 헤어질 수 있을까? 나는, 너는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