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5(15)
모든 것이 괜찮은 삶이지만, 문득 숨이 막혀 왔다. 그래서 피렌체로 떠났다. 꿈을 찾아, ‘냉정과 열정 사이’ 속 주인공처럼. 보석 가게에서 일하며 디자인 공부를 시작한 은수는 그곳의 단골인 안드레아, 도경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밥 한 끼 할까요, 우리.” “이거……. 혹시 데이트 신청인가요?” 그리고 데이트인지, 아닌지 모를 식사까지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나랑 몇 번 더 만나는 건 어때요.” 작정이라도 한 듯 그는 피렌체의 야경을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5,580원(10%)
6,200원총 2권완결
4.6(1,451)
“쥬... 아?” “네에. 쥬아예요.” 개강 첫 주, 이림은 본인을 '쥬아'라고 칭하는, 곰 인형 탈을 쓰고 이삿짐을 나르는 이상한 남자와 마주친다. 이후 친구인 지연의 부탁을 받아 연극부 에버의 공연을 도와주며 인형 탈 속 남자가 연극부 대본팀 현유현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특이한 첫 만남 때문일까. 자꾸 눈에 띄는 유현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림은 그런 스스로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와중, 유현이 뜬금없이 피아노 레슨을 부탁해오는데. “피아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2권완결
4.6(145)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였던 배롱나무꽃이 아스라이 지던 늦여름, 엄마의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함께이면서도 늘 혼자였던 삶, 유은은 그렇게 또 홀로 남겨졌다. <강원도 진무군 새안읍 선곡리 5> 모든 게 무의미했고, 공허했다. 어디론가 달아나고 싶은 마음에 떠오른 건, 할머니가 내밀었던 주소 하나. 유은은 충동적으로 그곳으로 향했다. 누렇게 빛바랜 천장 벽지, 말도 안 되게 화려한 샛노란 색 커튼, 요란스러운 비키니 옷장. 그 무엇보다 제게 선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