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인
그래출판
총 5권완결
4.0(13)
엄마의 드레스를 처음으로 꺼내 입은 날, 운명처럼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감행하는 수아. “조건이 있어요. 내가 먼저 만져볼래요.” 발칙하게 도발하고 하룻밤 인연으로 완전히 끝내려 했는데…. ‘애인 대행’하러 간 남사친의 형이었다! “나랑 잔 거 기억하지?” 딱 걸려버렸는데, 물색없이 가슴은 왜 뛰는 거지? 동생 지키겠다고 길길이 뛰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끌려가는 이 상황이 왠지 싫지만은 않아. 사랑스런 피아니스트 수아와 얼음 대마왕 건휘의 설레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서단우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5.0(2)
“내 몸, 필요하지 않아?” 외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새집으로 이사를 한 온우주. 하지만 이삿날의 작은 사고 이후로 우주의 일상이 오싹해진다. 전에는 보이기만 했던 귀신들이 우주에게 달려들기 시작한 것! 이제는 숨만 쉬어도 귀신이 꼬여든다. “저승사자랑 일하라니, 말도 안 되잖아요. 귀신 소굴에 들어가는 꼴이라고요.” “그래도 나랑 있는 게 훨씬 나을 텐데. 이제 그쪽이 가는 곳이 다 귀신 소굴이거든.” 그러던 중, 이사온 집의 집주인인 재하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진주비
글림
4.2(5)
“내 남자 돌려줘, 제발.” 무릎을 꿇고 두 손 모아 비는 채연에게 지수가 물었다.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꿈도 미래도 남자도, 내 건 없다고 했지. 그 말 돌려줄게.” 천재 발레리나로 불리다 가족과 꿈을 잃고 혼자가 된 지수. 수년 후, 의상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지수 앞에, 옆집 오빠 윤수하가 나타난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어. 너랑 연애하고 싶어. 내가 너의 남자가 되고 싶어.” 그리고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차도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1,100원
정가별
스칼렛
총 8권완결
4.5(23)
“내가, 네 아버지다.” 하나뿐인 엄마를 여의고 혼자가 된 은호는 아버지라고 나타난 남자로 인해 자신이 UL기업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련의 사고를 겪고 아버지의 저택에서 살게 된 은호. 그리고 그런 그녀가 결코 달갑지 않은, 이복 오빠 한수. “나는 너 같은 동생 둔 적 없어.” 시리도록 차가웠던 그가, 시나브로 변해 가기 시작한다. “가지 마.” 조금은…… 금기시된 방향으로. 시나브로 변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모
소장 300원전권 소장 19,500원
일루와멍
미블
4.7(3)
몇십 년간 동물의 피를 마시며 사람들 틈에 섞여 지내기 위해 노력했던 윤세아. 그랬던 그녀가 충동적으로 서도윤의 목을 물게 되면서 포식자의 억눌린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오래전부터 윤세아를 지켜봐 왔던 서도윤은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데.. “왜요? 무슨 할 말 있어요?” “아직… 안 물었는데요.” “네? 뭐 제가 물어봐 줘야 하는 게 있었나요?” “아니… 그, 묻는 게 아니고, 무는 거요.” “아…. 무는 거….” 7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아라(ARA)
총 4권완결
4.3(314)
※해당 외전은 연재 <특별 외전>의 단행본입니다. <외전. 그 결혼 그 후>의 연재는 본편 3권에 포함돼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600원
반달반지
스텔라
4.2(40)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남자가 구원처럼 나타난다. “박화희입니다.” “……네?” “내 이름. 속으로 미친놈이라고 부를 것 같아서요.” “……서, 설마요. 구, 구해 주셨는데요.” “그래도 이놈과 나를 보는 눈빛의 차이를 모르겠는데.” 분명 처음 보았는데도 그의 눈빛엔 그녀를 향한 집착과 굶주림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하진HJ
로망띠끄
5.0(4)
“나랑 자요, 오늘 밤.” 미호의 아찔한 목소리가 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우듯, 매혹적으로 쏟아져 내린다. 쿵, 쿵쿵쿵, 쿵쿵. 무질서하게 뛰어대는 심장에 좀처럼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 단단하게 쌓여 있던 드높은 벽을 단숨에 부수고 들어온 그녀. 그녀는 난공불락의 중점인 가온의 마음을 마치 하이에나가 먹이를 낚는 것처럼 단 한 번에 홀라당 집어삼켰다. 미친 듯이 뛰어대는 심장에 가온의 눈가가 좁아졌다. 당신은 마녀일까. 그래서 당신은 내게 주문을
이묘
0
딴 여잘 떼어내려고 내 입술을 훔쳐간 그놈과 이대로 첫날밤까지? 풋풋한 첫 고백뽀뽀부터 쌍코피 좔좔 터지는 첫 경험까지 어쩌다 사전예약 해버린 계약신혼일기. “내가 말했잖아요, 허락을 받으라고. 결혼해준다 했지, 날 주겠다고 한 적은 없어요. 이건 계약 위반이라고요.” “알아, 아는데 이번에는 허락 받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왜요?” “네가 자꾸 입술을 깨물잖아, 먹고 싶게.” 그와의 결혼은 비정규직 단기 알바 같은 것인 줄만 알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로퓨어
텐북
4.2(279)
돌연 전 세계에 창궐해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C 바이러스. 심한 열병을 동반한 장기 손상을 유발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한 확진자와 그들의 자손에게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초능력자(에스퍼)로 각성한다. 보유한 에스퍼가 국력, 그 자체가 된 혼란의 시대 속에서 그들의 폭주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이드들의 필요성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이는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병기, 신태준 소령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만의 가이드를 찾아 오랜
마담로그인
4.5(6)
사랑 없는 결혼에 지친 남자 무열과 끝나버린 사랑에 지친 여자 이정. 그들에게 접촉사고처럼 찾아온 사랑! 이정이 부다페스트로 갔다는 말을 전해들은 무열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집무실 문을 박차고 나왔다. 긴 비행시간 내내 무열의 머릿속은 온통 이정뿐이었다. 그녀를 떠올리면 심장이 뛰어댔고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왔고 그녀를 당장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었다. 그리고 이내 알게 되었다.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사랑이라는 것을 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