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3)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정은숙
밀리오리지널
4.1(7)
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소장 2,500원
사라락
다향
3.7(30)
친구에게 떠밀리듯 간 동창회. 그곳에서 서희는 첫사랑, 온열을 만난다. 기어코 바래다주겠다는 그와 함께 집으로 걸어가는 길. 집 앞에서 기다리던 전 남친이 난동을 피우고, 곤란해하는 서희를 열이 돕는다. “너 저런 거랑 만났냐?” ‘부끄럽고, 부끄럽다. 부끄러워.’ 못 볼 꼴을 보였다는 수치심에 고개만 숙이고 있는데, 열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애인이 되어 줘.” “……뭐?” “요새 어머니가 자꾸 선을 보라고 성화시거든.” 세 달간 그의 애인
소장 3,400원
양지바른
쁘띠벨벳
4.1(79)
#금도끼 은도끼 깊고 깊은 산골에, 도끼를 잃어버린 나무꾼이 있었답니다. 나무꾼은 자기 앞에 나타난 선녀, 아니 마녀를 향해 외쳤어요. “선녀님! 제 도끼 좀 찾아주세요!” 이렇게 도발적인 차림새에도 이 도끼남은 도끼만을 부르짖었어요. 그것은 마녀의 자존심을 아주, 아주 크게 건드렸답니다. “……도끼?” 이 육감적인 몸을 보고서도 도끼??? 도오오오끼이이이이이? 마녀는 자신의 자존심이 콱 짓밟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동정남 #순진남 #절륜녀 #
소장 1,300원
3.8(198)
#헨젤과 그레텔 부모에게 버림받은 헨젤과 그레텔. 산 속을 헤매다가 다다른 곳에는 과자집이 있었어요. 그곳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녀가 살고 있었답니다. 새파랗게 질린 헨젤이 말했습니다. “저, 저는 맛이 없어요!” “무슨 소리야? 너 여태까지 여자 친구 하나 없었다고 했잖아?” “그게 왜요?” “동정남은 굉장히 각별한 맛이란 말이야!” 헨젤이 너무 놀라 몸을 딱딱하게 굳혔습니다. #역하렘 #연하남 #순진남 #푸른 수염 다섯 아내를 잡아먹은 공작
애플망고
텐북
4.0(311)
지금까지 이런 로맨스는 없었다. 쏟아지는 로맨스소설에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신박한로맨스. 총각귀신의 음기를 남김없이 쪽쪽 빨아먹는 듣도 보도 못한 거머리로맨스. 허우대 좋고 말 잘 듣는 조신한 귀신과 한 몸이 되어 즐기는 혼아일체로맨스.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의 밤에 퇴근을 하는, 야근이 일상인 직장인 연히. 직장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으로 고달픈 삶의 어느 날, 가위 눌림으로 연히를 괴롭히는 귀신을 보고 기겁을 한다. 그런데 이 귀신, 생각보다 쓸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