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자지
비단잉어
4.6(46)
오전 8시. 함가네 3층 저택. 2층 맨 끝 방. 오늘도 어김없이 메이드 김주아의 하루가 시작됐다. “으앗…!” 연하디연한 보짓살 사이에 첫째 도련님의 자지를 품은 채로. *** 처음, 어린 주아가 저택에 머물 수 있는 조건은 하나였다. ‘성인이 되면 외부로 나가지 말고 이 저택에서 일하며 돈을 벌 것.’ 하지만 그녀가 성인이 되자 곧바로 한 가지 조건이 더 추가되었다. ‘우리 허락 없이는 저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주아의 허리가 잘록해지고
소장 1,2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4(81)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진리타
총 2권완결
4.2(97)
※본 작품은 <사랑하는 아들>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본 작품은 유사 근친과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어머니. 당신을 어떻게 칭해야 좋을지. 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도를 지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누구인지 어머니도 언젠가는 아셔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아앙! 으응! 흐윽!” “아래가 닿기만 해도 싸는 것 같아. 당신이나 나나
소장 900원전권 소장 2,200원
4.3(184)
※본 작품은 유사 근친과 강압적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어린 시절, 새봄은 종종 악몽에 시달리곤 했다. 그럴 때마다 차윤헌은 새봄의 덜덜 떨리는 손을 붙잡아 달랬다. 악몽은 시간과 함께 변질되어 새봄을 다른 의미에서 옥죄어 왔다. 하나뿐인 남매와 처절하도록 저급하게 몸을 섞는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는 없던 일로 하자느니, 그딴 개좆같은 소리 다신 하지 마.” 이 불온한 마음을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 모
소장 1,500원
4.2(93)
※본 작품은 감금과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어머니. 왜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어요. 왜 내게서 도망치려고 하셨습니까. 괜히 벗어나려 하시니 더 붙잡아 망가트리고 싶어지잖습니까. 애정이 없었더라면 증오조차 하지 않게 된다는 걸, 저는 어머니 덕분에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간절히 바라건대, 나를 증오하세요. 나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해, 머릿속에서 나를 밀어낼 수 없게 되어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