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이
마롱
4.3(18)
카레이서, 고윤해.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NCTA의 수행 비서가 되어서 고연봉도 받고, 스폰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반갑다는 말은 않겠습니다. 그쪽도 일주일 안에 퇴사하고 싶어질 테니까.” 깐깐한 태도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명령. 심지어 ‘대표놈’은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켜?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퇴사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월급도 높고, 대표를 잘 유혹하면 후원도 받을 수 있잖아? 시동을 건 이상, 풀악셀 질주뿐! 어디든 최단 경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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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하늘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5(30)
늦은 저녁 퇴근길, 하염없이 울다 차에 치일 뻔한 서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완벽한 남자가 그녀를 도와주지만, 창피한 마음이 앞서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데. “강서연 씨? 반갑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필 새로 부임한 금수저 본부장 이은혁이 그 남자라니? 집안 사정으로 급한 돈이 필요해 사직서를 제출하던 어느 밤, 서연의 계획은 은혁에게 들켜 실패로 돌아가지만. "당장 힘든 상황이면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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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나
릴리스
총 3권완결
3.8(6)
회사에서 새로운 팀이 조직되고, 하늬는 사무장 차노을과 팀을 이룬다. 저승사자라는 별명의 차노을과 일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하늬는 꿋꿋하게 일한다. 차노을은 하늬에게 무심한 척 잘해주지만, 비행기 기장 제프리는 다르다. 제프리는 그야말로 처음부터 달콤하게 끝까지 부드럽게 하늬를 대해주는 그야말로 소프트한 매력남! 밴쿠버행 비행기에서 커다란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노을과 하늬, 그리고 제프리, 이 세 남녀의 감정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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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주
로아
3.9(51)
‘내 인생에 여자는 없어.’ 라고 단언하던 미도그룹 부회장 강희준. 그의 작은 실수로 인해 고용된 수행비서를 보고 화를 내던 와중에 바지를 뚫을 기세인 자신의 중심부를 설마 하는 마음으로 내려다본다. ‘씨발, 미쳤나.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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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려
르네
4.2(6)
[단독! M그룹 사장, 남다른 성 정체성의 소유자?] 기사 하나로 하루아침에 게이가 된 무영그룹 사장, 권재희. 이게 다 여자와는 말도 잘 섞지 않는 수상한 행동 때문이었는데.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회장님은 폭발하고 만다. “당장 여자를 데려와! 안 그럼 네 지분은 없어!” 그건 안 돼! 우리 사장님은 내가 지킨다! 결국 재희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그의 비서, 주애인. 서류 한 장을 슥 내민다. “이게 뭡니까?” “계약 애인 동의서요.”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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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봄 미디어
4.2(674)
“선배가 나 좋아하는 게 더 빠를 걸요.” 뭐든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이번엔 내가 선배를 살게요.” 모든 걸 잃어버린 지금 다시 만난 나, 박이삭 “나 너 안 싫어하거든.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모두가 날 미워한다고 믿었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사 줄래, 나? 결혼하자, 우리.” 사랑보다 미움이 익숙해진 지금 다시 만난 나, 최수완 “잘됐네. 나도 울고 싶었는데.” 모든 걸 잃었음에도 여전히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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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통화
신영미디어
3.7(34)
“재킷 입으실 때는 꼭 셔츠 깃을 확인하시라고….” 정 비서의 잔소리를 기껍게 즐기는 상사, 시형. 어렸을 때부터 22년간 함께 살아온 슬기는 그에게 단순한 비서 그 이상이었다. “요새 정 대리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어쩜 그렇게 서운한 말씀을 다 하시고 그러세요?”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보다 더 가까운 존재인 그녀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으니까. “요즘이 아니라, 언제나 그랬어요.” “야!”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에게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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