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희
와이엠북스
4.2(873)
아버지가 온 가족에게 남기고 떠난 상흔으로 인해 고모와 함께 겨우겨우 살아나가던 이서. 그녀에게 중원은 이 보잘것없는 삶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멋진 것이었다. 가지지 않아도 좋다. 멀리에서 지켜만 보아도 행복했다. “윤이서 씨, 가끔 내 집에서 자고 가요.” 중원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기 전까지는. “여기는? 누가 만진 적 있나?” “흐읏…….” “가슴만 빨았는데 젖었네요. 잘 느끼는 타입인가 봐요.” 이서를 만만하게 여긴다기에는 한없
소장 3,600원
한은성(새벽별)
에피루스
총 2권완결
3.7(64)
고되다, 인생 너무 고단하다…… 허구한 날, 날 ATM 취급하는 노름꾼 아버지도, 날건달 오빠라는 작자도 지겹다. 이런 나한테, 저 남자 뭐라는 거야? 뭐가 필요해? “난 여자가 필요해.” 당장 합의금 천만 원을 마련해야 하는 GI 비서 7년 차 강승혜 돈은커녕 수중에 마이너스 통장 칠천 인생에 눈 딱 감고 속옷 모델에 나서려던 찰나! 게임 회사 ‘GI’ 오너이자 자신의 상사 조상규 대표가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꿀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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