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독자들이 선택한 바로 그 작품! 통통 튀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동거 이야기! 종갓집 막내딸로 태어나 집안 남자들의 몸종처럼 살아온 세비. 대학 합격 후 꿈같은 독립생활에 젖어 있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1년 동안 취직을 못하면 고향으로 내려오라는 할아버지의 엄명이 떨어진 것! 취업에 고심하던 그녀에게 꿀, 아니 황금 아르바이트 기회가 주어지는데……. “하루 한 끼만 해주는데, 월 300만 원?” 혹독한 종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