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
벨벳루즈
총 2권완결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단해(丹海)
떨림
3.8(46)
“우리는 의사와 간호사였죠.” 지완에게서 세연을 빼앗아 가듯 그녀의 손목을 난폭하게 잡아당긴 수현은 그 갑작스러운 손길과 달리 저에게 눈길을 주는 세연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주 바라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둘을 골랐던 건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어요.” 세연과 양손을 맞잡은 수현은 마치 왈츠를 추듯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해사하게 웃었다. [더 ……한 사람이 ……기로 하자.] 그 순간 무언가를 떠올리고 움직임을 멈춘 세연이
소장 3,400원
유슬
해피북스투유
3.4(69)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현대 책 소개 단 한 번. 우연히 만나 밤을 보낼 뻔한 남자가 세연의 주위를 맴돈다. 그의 스토킹을 무시하던 세연은 그 남자에게 납치와 감금까지 당하는데. 그런데 그가 자신을 알고 있었다? 그녀를 가둬두고 자신의 온 마음을 쏟는 남자와 그에게 벗어나고 싶지만 그가 주는 쾌락과 안타까운 마음에 흔들리는 여자의 사랑. “나 언제 내보내줄 거야.” 세연이 익숙한 아침 인사를 던졌다. “네가 날 사랑해 줄 때.” · · · “
소장 3,000원
연두
청어람
4.1(52)
대학 창립제에서 처음 본 남자의 눈 속에 이르는 감정을 알아챈 다운은 눈이 마주친 그를 비웃는다. 전혀 상관이 없던 여자가 자신을 비웃는것을 마주한 민철은 알 수 없는 기분에 그녀를 주시하게 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민철은 다운을 다시 만날 계기를 만들게 되는데.
피우리
3.7(52)
연두님의 북피아 두번째 전자책. 종이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민철의 미공개 에필로그를 독자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대학 창립제에서 처음 본 남자의 눈 속에 이는 감정을 알아챈 다운은 눈이 마주친 그를 비웃는다. 전혀 상관이 없던 여자가 자신을 비웃는것을 마주한 민철은 알 수 없는 기분에 그녀를 주시하게 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민철은 다운을 다시 만날 계기를 만들게 되는데……. - 본문 중에서 두려움이었다, 그 순간 느꼈던 감정은. 미영이 암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