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8)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소장 4,000원
해빙달
스칼렛
총 3권완결
3.9(59)
한때 천재 피아니스트였던 남자, 백유완. 사고 이후로 더 이상 만족스러운 연주를 할 수 없는 그는 어느 날 밤, 제 모든 걸 모조리 잡아먹을 여자를 만났다.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 칼럼니스트인 여자, 영해주. 무례와 나태가 예술이라는 번듯한 이름으로 둔갑하는 현실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여자는 차라리 스스로가 파괴되길 원했다. “나, 너 때문에 진짜 돌아 버릴 것 같아.” 어떤 강렬한 예감이 백유완의 뇌리를 스쳤다. 검고 푸른 눈동자에 수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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