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치즈케익
레이크
총 79화
5.0(1,878)
공작가의 하녀로 일하던 메이는 어느 날 찾아온 변호사로부터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유언을 통해 막대한 재산과 함께 그림 같이 아름다운 저택을 상속받게 된다. 아름다운 생김과 달리 ‘유령의 저택’이라는 소문을 가진 그곳에서 그녀는 낡은 나침반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상태 이상’에 놓이게 되는데…. 이걸 풀기 위해선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가끔은 산책도 시켜줘야 주인 좋은 줄 알겠지.” 내내 구
소장 100원전권 소장 7,600원
바리달
서커스
총 5권완결
4.6(41)
눈을 떠 보니 후배와 함께 누워 있었다. 마탑의 신입을 덮쳤다는 소문이 퍼지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내 지위와 명성은 모두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스승님의 경멸 어린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 너는 양심도 없냐고. 이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후배가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다. “결혼해주세요.” 그런데 너, 네가 드래곤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7,100원(10%)19,000원
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706)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유리비
에이블
4.0(30)
“어처구니가 없군.” 황제의 동생이자 추후 제국의 주인이 될, 발터 아스카니어 대공. 목소리의 주인은 그 누구보다도 이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이런 잡것들이 꼬였을 줄이야. 릴리에 하링엔.” 발터가 하얗게 드러난 백합 같은 릴리에의 등을 보며 말했다. 그런 그의 표정은 하찮고 한심한 것에 화가 잔뜩 나 있었다. 힘없는 공국, 하링엔의 공녀 릴리에가 어떤 각오로 제국에 왔는지도 모른 채. “당신 같은 사람이 알 리 없지요.” “뭐
소장 3,600원
킹카
다카포
4.0(187)
어느 날 짐승을 주웠다. 하나뿐인 소중한 고양이가 배덕한 마음으로 그녀를 덮친 순간. 나나는 그의 모든 게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왜 하면 안 돼? 주인님도 나를 예뻐했잖아.” “그건 네가 아기 고양이였을 때…….” “나는 지금도 주인님의 젖이 필요해.” 숨이 거칠어지는 밤, 은은하게 뜬 보름달 아래 그녀를 탐하는 남자의 손길이 보였다. 나나는 숨을 참고 그를 밀어내려 손톱을 박았다. “그러니까 주인님, 내 아이를 가져 줘.” 그러나 나나
소장 3,700원
리콜라
크라운 노블
총 4권완결
3.6(68)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 등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이닌 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앙숙을 물어보면, 세 살 먹은 갓난아이까지 옹알거릴 제국의 검 메르세데스 공작가와 부의 상징 녹스 공작가. 그 앙금의 시발점은 제국의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문의 주인공, 메르세데스 소공자와 녹스 소공녀가 있었다. 레이라는 그날도 어김없이 침대에 누워 레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분노에 치를 떨고 있었다. 물컹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전미소
문릿노블
3.6(116)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신데렐라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고수위 성인이 되어 고아원을 퇴소해야만 하는 붉은 머리 아가씨 마틸다. 일자리를 구하던 그녀에게, 운 좋게도 바티우스 백작성의 하녀 자리가 들어온다. 하지만 혼잣말로, 곧 작위를 이어
소장 1,400원
이새인 외 1명
로맨스토리
3.8(231)
[강추!]**본 아트로맨스 도서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 Kira의 감각적인 일러스트 삽화 3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게 굴려보다가 조심스레 잡아당겼다. 그리고 힘을 주어 비틀었다. “이, 이러지…… 하읏!” 결국 린이 신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보드라운 슈미즈의 감촉 아래로…. ----------------------------------------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호화로운 삶을 다시 꿈꾸는 어머니. 하루하루가 힘겨운 그녀,
소장 4,000원
이새인
피우리
4.0(2)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름답고 기품 있는, 누가 보아도 질리지 않을 사랑스러운 인형 같은 그녀, 린 헤이워드. 헤이워드 백작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가난이란 나락으로 한순간에 떨어져 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살아야 했기에 적응하기 어려운 밑바닥 생활을 어찌어찌 이어 가려 하지만 쉽지 않기만 했는데. 그런 린에게 한 남자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당연하게 남자의 행동을 청혼이라고 여긴 그녀였으나, 손길을 내민 남자, 이가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