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메나닉
LINE
4.4(235)
“드렉스턴 공작이 혼인 적령기라 가정 교사를 구한다는데.”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과부가 된 줄리아. 생전 남편이 몰래 진 빚으로 인해 재산을 전부 압류당하여 살 길이 막막해진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인 세실이 귀띔해 준, 드렉스턴 공작의 가정교사 자리. 장성한 공작이 가정 교사를 구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장차 결혼 생활의 성생활을 위한 교본이 필요한 것. “십대 처녀 애도 아니고, 부끄러울 게 뭐 있어?” 세실은 은근히 줄리아를 종용하지
소장 3,000원
불꽃효심
발도르차
총 2권완결
4.0(24)
* 작품 키워드: #동정남 #경험녀 #계약관계 #계략남 “나와 키스할 수 있습니까?” “네……?” 겐돌리니는 굳어버렸고, 레이드릭은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붙잡았다. 자신의 입술과 겐돌리니의 입술을 겹쳐놓았다. “아앗!” 체온이 빠르게 올라갔다. 겐돌리니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예상 못 했다. 사용인의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무례한 제안을 하는 대공은 무슨 꿍꿍이일까? “아…….” “당신, 정말 달콤하군.” 레이드릭의 입술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원(10%)1,900원
고삐
텐북
4.3(67)
“나, 나는 멜리사만 있으면 돼요.” 작고 어린 아밀이 말했다. 생판 남이나 다름없었지만, 저렇게 말하는 어린아이를 내칠 만큼 멜리사는 모질지 못했다. “……너만 괜찮다면 얼마든지 있어도 좋아.” “……!” “원래 아이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꿈만 꾸는 거야.” 그 다정함이 문제였을까. 아밀의 마음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싹을 틔우는데……. *** “잠깐……!” 순식간에 벗겨진 드레스를 추어올리느라 그를 저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
리즈
튜베로즈
4.1(154)
어릴 적부터 정혼자로 한집에서 자라 온 에이드리안과 비비안. 성년식을 앞두고서 성에 눈을 떠 가는 비비안. 약혼자이긴 해도 자상한 오빠로만 여겨졌던 에이드리안이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인다. *** “비비, 왜 나를 피해?” “아니, 그게 아니라….” 비비안은 잔뜩 긴장하여 움츠러들었지만 에이드리안의 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품에 안은 비비안의 등을 토닥이던 에이드리안은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아래로 늘어진 비비안의 한 손을 붙잡았다. 응? 하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덕아
파인컬렉션
4.0(69)
“리브. 이반 그린의 마음을 훔칠 수 있겠니?” 그린 가(家)의 호구. 이반 그린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장님이었는데, 그에겐 아내가 있었다. 10년 전 잃어버린 아내가. 마담 샤를로뜨의 제안에 리브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길거리의 소매치기로 살면서 무엇이든 훔치지 못할 게 없었다만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라니, 조금은 당혹스러웠다. “좋아요. 내가 그의 잃어버린 아내가 될게요.” 그러나 리브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몸을 팔
소장 1,300원
칼리엔테
4.5(156)
※본 소설의 본편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자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테베의 왕자와 결혼하게 된 이오카스테. 팔리듯 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남편과의 첫날밤을 애타게 기다렸다. 싱그러운 입술과 나누는 입맞춤을, 영원히 놓지 않을 강한 팔을 꿈꾸며. 남편과 한 침상에 눕게 된다면 뜨거운 애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가 델포이에서 예언을 받아 오기 전까지는.
소장 2,000원
no one
루시노블#씬
3.9(263)
*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까마귀 숲의 마법사 페델미드는 요즘 들어 자괴감에 빠져 있었다. 일라이세드의 페니스를 빠는 이상한 꿈을 꾼 이후로, 그를 보면 자꾸만 다리 사이가 뜨거워졌기 때문이었다. 고작 스물을 넘긴 일라이세드를 상대로 이런 야한 감정을 느끼는 건 정말이지 양심 없는 짓이라고 페델미드는 생각했다. 심지어 그는 그녀가 지금까지 보호해 온, 그것도 열 살이나 어린 아
소장 1,000원
이해람
루시노블
4.2(10)
꽃의 악마에게 속아 영생을 얻는 대신 가족들을 잃고 마녀가 된 릴리아. 도적떼의 습격으로 몰살당한 마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년, 로키를 만난다. 그녀는 로키에게 살려 줄 테니 자신을 죽여 달라는 기묘한 부탁을 하는데……. “날 죽여 준다고 약속하면, 살려 줄게.” “이대로 있다가 넌 곧 죽을 거야. 그건 내가 바라는……. 그런 거지만 너는 그게 아닐 거 같으니까. 그냥 불쌍해서 제안하는 거야. 어때?” 그로부터 10년 후, 연인으로 발전한
프레스노
3.6(279)
※본 작품은 유사근친, 3p,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앵벌이를 하여 매일매일 채워야 하는 할당량.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가해지는 혹독한 매질. 고아원 생활에 신물이 나던 어느 날, “이름이 뭐야?” “로, 로렌시아예요.” “예쁜 이름이구나. 앞으로 네 풀네임은 로렌시아 리히텐베르트가 될 거야.” 천애 고아 로렌시아와 리히텐베르트 공작 가문의 첫 만남이었다. 이건 신의 음성이었다. 또한 다시는
설탕구름
동슬미디어
3.3(41)
단 십 개월 만에 두 나라를 멸망시킨, 삼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마룡 필리어스. 어느 날 그에게 평화 협정의 산제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공주 디아나가 찾아온다. “그대는 이곳에 무엇으로 왔는가.” “저는… 평화를 위해서….” “제물로 바쳐졌지.” 필리어스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말했다. “그런 주제에 가리는 것도 많군.” 말도 많고 바라는 것도 많은 제국의 공주 디아나와 악명 높지만 순수하고 절륜한 마룡 필리어스의 기묘한 동거생활,
소장 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