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로그인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8(19)
나도 찬란했던 그 시절…! 누군가에게는 잡히지 않는 사랑이었다. 뜨거웠던 첫사랑! 다 잊었다고… 다 지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3년이 지난 어느 날,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녀의 앞에. 늘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사랑. 그는 그녀에게 다시 손을 뻗는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꼭 그렇게까지 화를 내야겠어? 나도 이렇게 가는 거 심란한데.” 성수의 음성이 너무나 가라앉아 있어 혜원은 조금 당황했다. “선배!” “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유월
필
총 2권완결
4.6(672)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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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경 (Teen)
피플앤스토리
4.2(498)
* <봄이 내게로 왔다> 외전은 19세 이상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을 닮은 아름다운 이야기 가족이 되어가는 이들의 봄빛 힐링 로맨스 태현에게는 대학 시절, 사랑이라는 걸 깨닫기도 전에 사라졌던 한 여자가 있다. 서늘한 표정 뒤에 자신을 숨기고 있던 여자 류봄.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하게 마음에 각인되었던 그녀가 5년 만에 태현의 앞에 다시 나타난다! “류, 봄?” 벼랑 끝에 선 그녀가 떠올린 건, 5년 전 자신이 가장 힘들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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