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월
세레니티
총 5권완결
3.7(13)
속칭 황제의 미친개라고 불리는 기사단장에 빙의했다. 이름은 재클린. 황제가 일으킨 정복 전쟁에서 가장 많은 적들을 학살하는 자였다. 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끔찍해하면서도 소설에 명시되었던 일을 수행했다. 수년이 지나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 또한 소설의 주인공인 폭군과 황후는 무사히 사랑을 이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이곳에 남아있었다. 더는 견디지 못하고 재클린의 고향으로 떠났다. 나를 저주하는 망령들 틈에서 억지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금은하
연필
총 226화완결
4.8(433)
폐쇄된 신전의 성녀 아리스텔라는 세상에 재앙을 가져온 여신을 정화하고 신전에 얽힌 저주를 풀어냈다. 모든 일이 끝났으니 이제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여생을 보내리라고 생각했는데…. "당신 주위의 모든 남자를 없애버리면, 저만을 사랑해 주시겠지요?" 끔찍한 예지몽을 꾼 그녀는 신전에 피바람을 가져오는 남자의 정체를 깨닫기 전에 잠에서 깨어난다. '나를 독차지하기 위해 모두를 죽이려는 남자가 누구지?' 불완전한 미래예지. 과연 아리스텔라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7권완결
4.6(489)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3,500원
안시하
디앤씨북스
3.5(127)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누구세…….” “시종.” 응? “말 잘 들을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