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꿈
레이시 노블
총 2권완결
3.3(106)
“세상에! 이런 데서 살 수 있다고?” 사표를 던지고 찾아간 천국 같은 별장에서 맞이한 첫날밤. 야한 꿈에서 깨니 처음 본 남자와 벌거벗은 채 끌어안고 있다. 잠결에 제 예민한 곳까지 더듬더니, 남자는 자기가 진짜 집주인이라며 당장 나가라고 한다. 돈 많고 잘생기면 다야? 하지만 집주인한테 대들 수는 없다. 간신히 찾은 천국에서 쫓겨나긴 싫으니까. 더구나 첫날밤의 짜릿함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방법은 하나, 위험하도록 섹시한 남자를 유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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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담
블라썸
3.6(188)
Rrrrrr Rrrrrr. 새벽 2시, 어김없이 울리는 전화. 하룻밤을 원하는 부티콜(Booty Call). “조금만, 천천히, 흐흣…….” 윤노로부터 부티콜이 이어진 지도 어느새 3년. 온몸을 점령하듯 흔적을 새기는 그의 손길에 오늘도 우연의 가슴에 기대감이 고개를 든다. ‘선배도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닐까.’ 그러나 둘 사이에 뜨겁게 쌓여 가는 밤이 늘어도, 아내와의 사별 후 아무도 곁에 두지 않는 윤노가 우연에게 허락한 거리는 옆자리, 딱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