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루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2(9)
아버지에게는 외면, 새어머니와 여동생에게는 핍박받으며 살아온 레이첼. 가족들과의 불화로 집을 나온 날, 다시 눈을 뜬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설원이었다. “찾았군, 나의 신부.” 한참을 파묻혀 있던 중, 레이첼을 구해준 남자는 그녀를 신부라고 여기며 성으로 데려간다.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두려움으로 가득 찼군. 그대도 나를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나도 알아.” “나와 키스하는 게 그렇게도 싫었나?” “조금만 더 견뎌 봐. 내 손이 닿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1)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채루
아모르
3.8(25)
※본 도서에는 이음경증, 부도덕한 관계, 임신 중 행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주 도우미만 된다면 동생 수술비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대 준다는, 유운 자동차 회사의 손녀 이서경이 내건 수상할 만큼의 큰 호의. “열심히, 우리 맘에 들게 일해 준다는 조건이 붙는 거 못 봤어요?” 내키지 않았지만, 월세도 내기 빠듯한 마당에 거절할 수는 없었다. 나예는, 그 부부가 사는 저
소장 2,000원
카젤라
조아라
3.6(28)
“아가씨를 기쁘게 해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원하십니까?” 어쩌다가 도움을 받게 된 사내를 어쩌다보니 우리 남작저에 데리고 오긴 했는데 설마 이런 변태놈인 줄은 몰랐다. 새까만 머리카락에 가려진 황금빛 눈동자가 유려하게 빛나는 순진무구한 얼굴로 한다는 말이 겨우 이따위라니. “일 없어. 가서 파이나 챙겨와.” “제 키스가 파이보다 맛있습니다.” 소름이 돋을 만큼 달착지근한 목소리로 사람의 심장을 들었다 놓을 만큼 끔찍하게 유혹해대는데 정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