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랑 외 1명
다울북
총 2권완결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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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솔
봄 미디어
3.1(8)
“기억 안 나는 거야?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대체 어제는 뭐였지? 순간적인 충동, 아니면 실수? “잊고 싶으면 그렇게 해. 나는 잊지도 후회하지도 않을 테니까.” 마주친 눈빛은 처음 만난 그날처럼 지독히도 어두운 밤을 닮아 있었다. “난 너랑 친구 따위 할 생각 추호도 없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넌 내게 언제나 여자였어.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 솔직한 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그, 최주영의 고백이 차갑게 돌아섰던 그녀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