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립
텐북
총 2권완결
4.1(275)
재벌 집 사모님의 죽은 딸 윤라미의 대타로 저택에 발을 들인 수연. 그곳에는 사모님의 조카이자 저택의 진짜 주인인 진교원이 있다. 수연을 쫓아내기 위해 진교원은 악의에 찬 행동을 하지만, 갈 곳 없는 수연은 버텨낸다. 그러나 지루해진 사모님의 변심 덕분에 저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그 순간, 치고 들어오는 진교원의 달콤하고도 위험한 제안. *** “여기서 계속 살게 해줄게. 살고 싶잖아, 그치?” 제안은 솔깃했지만 덥석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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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리
미스틱레드
4.1(137)
“이건 진짜, 안 갈 수가 없겠는데?” 무진은 즐거운 기색이 완연했지만, 그의 앞에 다리를 벌리고 누운 선결은 민망함 때문에 목덜미까지 빨개졌다. 하지만 싫은 건 아니었다. 난감한 듯 입술을 잘근잘근 물어뜯으면서도, 그가 줄 자극이 기대돼 미칠 것 같았다. “이걸 안에 집어넣고…….” 무진이 기계의 막대 부분을 선결의 질 안으로 쑥 집어넣자 선결이 몸을 떨었다.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젖가슴이 푸딩처럼 흔들리자 무진의 입안에도 금세 침이 고였다.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