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립
텐북
총 2권완결
4.1(275)
재벌 집 사모님의 죽은 딸 윤라미의 대타로 저택에 발을 들인 수연. 그곳에는 사모님의 조카이자 저택의 진짜 주인인 진교원이 있다. 수연을 쫓아내기 위해 진교원은 악의에 찬 행동을 하지만, 갈 곳 없는 수연은 버텨낸다. 그러나 지루해진 사모님의 변심 덕분에 저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그 순간, 치고 들어오는 진교원의 달콤하고도 위험한 제안. *** “여기서 계속 살게 해줄게. 살고 싶잖아, 그치?” 제안은 솔깃했지만 덥석 받아들일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바리달
서커스
총 40화완결
4.3(100)
술탄의 덫 ⌜별은 밤을 찢고 나타나 영원한 새벽을 불러온다. 과거여, 조심하라. 미래는 오지 않는다⌟ “나는 재미없는 걸 싫어해. 사냥은 좋아하지만, 반항은 달갑지 않지. 너희들의 딸이 내 손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목소리에는 진심이 뚝뚝 묻어났다. 그는 타라 일족의 목숨을 손아귀에 쥐고 있었다.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내 자비를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두 번은 주어지지 않을 테니까. 웃음이 섞인 목소리가 잔인하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