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솝
라렌느
총 189화
4.9(3,363)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총 175화
4.8(7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0원
리이서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0
푸른 마녀의 운명을 지닌 채 태어난 아이, 이베.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운명 속에, 황실 기사단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푸른 마녀의 목숨을 거두는 자만이 영원한 황제의 권력을 누릴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스무 살 성년이 되기 전까지, 푸른 마녀의 힘을 온전히 갖추기 전까지. 꼭 죽여야만 하는 황제의 광기에 그날도 병사들에게 쫓겨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고 만다. 이제 모든 것이 끝이구나 포기하려는 찰나. “이리 와.” 어둠 끝에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