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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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핑크
페가수스
총 2권완결
4.4(138)
변여령, 함현찬, 지준수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 임에도 각자에게 어쩌지 못할 결핍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알아본 순간, 그들은 소꿉친구, 죽마고우, 베프, 절친, 소울메이트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한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한 덩어리처럼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기로 했다, 영원히. 그 밤, 변여령에게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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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말레피카
3.7(284)
잘못했다. 만져 보란다고 만지는 게 아니었는데. 좋은 냄새가 난다는 말 따위 애초에 하면 안 되었다. “키스해도 돼?” 시작은 술김, 하지만 진작부터 눈에 들어오던 붉은 입술. 그냥 아주 잠깐만 빨아 보자 싶었건만 재하 이 녀석, 키스를 뭐 이렇게 잘해? 아니, 가슴에 손은 왜 올라오는……. “구멍이란 구멍은 다 핥을 거야. 쉼 없이 박고, 싫다고 울어도 안 놔줄 거라고. 감당할 수 있겠어?” 착한 양의 탈을 벗어던진 어린 짐승 윤재하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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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
힙
4.0(336)
찰나의 실수로 하늘계에서 인간계로 추락한 별, 이천구십일랑. 그녀는 한이 맺힐 정도로 억울하였다. 이름 한 번 받지 못하고 1천 년을 허비했다. 그래서 이대로 죽기엔 너무너무 억울하였다. “이 나를 하늘로 다시 올려다만 주면, 사례는 톡톡히 하겠소.” 허나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라더니만. 이천구십일랑은 운 좋게도 산신령의 몸 위로 떨어졌다. 산신령이라 하면, 언제든 하늘에 오르내릴 수 있는 존재! 이천구십일랑은 당차게 거래를 제안
대여 1,350원(10%)1,500원
소장 1,500원
로조
더로맨틱
3.6(188)
[옵션으로 갑의 애인 역할을 하면 10억 원 추가 비용 지불.] “애인 역할이다, 애인을 하라는 게 아니라. 어때, 할 수 있겠나? 할 수 있으면 계약하고.” “계약하겠습니다.” 남자의 애인 역할. 이로써 ‘추잡한 스캔들’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부모님이 집과 함께 물려주신 빚이 7억. 남동생 위암 재발, 밀린 병원비는 5천만 원이 훌쩍 넘고, 매일 집으로 쳐들어오는 깡패 같은 사채업자에 정말 몸이라도 팔아야 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 하경에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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