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6)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메나닉
LINE
4.4(237)
“드렉스턴 공작이 혼인 적령기라 가정 교사를 구한다는데.”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과부가 된 줄리아. 생전 남편이 몰래 진 빚으로 인해 재산을 전부 압류당하여 살 길이 막막해진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인 세실이 귀띔해 준, 드렉스턴 공작의 가정교사 자리. 장성한 공작이 가정 교사를 구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장차 결혼 생활의 성생활을 위한 교본이 필요한 것. “십대 처녀 애도 아니고, 부끄러울 게 뭐 있어?” 세실은 은근히 줄리아를 종용하지
소장 3,000원
키핑
일랑
3.3(3)
“기다리는 거 지쳤어. 이제 내 맘대로 할 거야.” 십년지기의 단단한 품에 안겼던 그날 밤, 우리는 절교했다. 이후 그는 고삐 풀린 망아지, 아니 강아지였다. * “나 도저히 안 되겠어.” 재훈은 울상이 된 서주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우리, 이제 이틀에 한 번만 해.” 그러고 보니 최근 서주를 제때 재운 적이 없었다. 티브이를 보고 있는 서주의 뒤통수를 보면 그대로 뒤에서 안고 싶고 씻고 나온 서주를 보면 그대로 침대에 눕혀 박고 싶었다
소장 1,000원
문정민
로아
총 2권완결
3.5(1,242)
※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모유플, 상상임신 중 격렬한 정사,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연출을 위해 현실과 괴리되는 설정이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동성애자인 재벌 남편에게 이혼당한 가영은 상상임신을 한 몸으로 기자들의 눈을 피해 친구 승헌의 집에 은닉한다. “그렇게 놀랄 거 없어. 임신한 여자 쫓아낸 건 아니고… 상상임신이래. 그게 더 놀랄 일이지만.” 가영은 승헌의 눈동
소장 500원전권 소장 1,700원
이수현
아모르
3.1(9)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미랑을 본 순간부터, 이소는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여태껏 본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답고 매혹적이었다. 가지지 못하면 죽어 버릴 것만 같은 초조함에 밤을 지새우기를 여러 날.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 “널 버렸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몰라?” “똑똑히 알아요. 그러니까 날 내버려 둬요.
소장 1,200원
병따개
와이엠북스
4.2(46)
※ 해당 도서는 가벼운 SM 및 호불호가 나뉘는 플레이 소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 빠지는 회사 생활과 무료한 삶에 지친 직장인 세현. 온갖 욕망은 넘쳐 나지만 실행할 기력이 없다. ‘하늘에서 길 잃은 남자가 갑자기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터무니없는 소원을 빌며 하루하루를 살아 내던 어느 날, 세현은 스스로가 왕자라고 주장하는 특대형 바나나와 맞닥뜨리는데……. “그렇게 굶주렸다면 내가 한 번쯤은 도와주지
소장 2,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3(6)
카를로스의 시중 하녀인 캐로디아. 늙은 귀족의 정부로 들어가라는 부모님의 편지 때문에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 그걸 알게 된 카를로스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캐로디아가 끌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 가지 꾀를 낸다. 평소처럼 카를로스의 목욕 시중을 든 캐로디아는 그의 잠자리를 봐준다. 그때 카를로스가 특별한 빼빼로를 먹지 않겠냐고 제안하며 캐로디아 한정으로 특별한 빼빼로를 주는데….
소장 1,300원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3.8(540)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손자 녀석만 한국대 보내 주게. 원하는 건 뭐든 해 준다 약속하지.” 수능 만점자로 한국대 의대에 입학했지만, 가정 형편으로 휴학하기로 한 하연. 나빠져만 가는 동생의 병세와 나날이 늘어 가는 병원비에 절망하는 그녀 앞에 제성 그룹 제일환 회장이 등장한다. “그럼, 심장 이식도 가능한가요?” “말해 뭘 해.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함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자분, 한국대 꼭 입학시키겠
사비나
하트퀸
3.7(108)
5년 전, 유경은 그를 떠났다. 아주 잔인한 방식으로. 그러니 이 맞선 자리에 나와서는 안 되었다. 상대가 공도현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나한테 뭘 줄 수 있는데.” 그에게서 익숙한 향수 냄새가 났다. 그마저도 오래전 유경이 골라 준 것이었다. “당신이 원하는 거.” “내가 원하는 게 뭔 줄 알고.” 그의 검고 짙은 눈동자 속에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 비쳐 보였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경멸도. “……뭐든. 당신이 원하는 게 뭐든.” 유경은 그
리밀
말레피카
3.7(284)
잘못했다. 만져 보란다고 만지는 게 아니었는데. 좋은 냄새가 난다는 말 따위 애초에 하면 안 되었다. “키스해도 돼?” 시작은 술김, 하지만 진작부터 눈에 들어오던 붉은 입술. 그냥 아주 잠깐만 빨아 보자 싶었건만 재하 이 녀석, 키스를 뭐 이렇게 잘해? 아니, 가슴에 손은 왜 올라오는……. “구멍이란 구멍은 다 핥을 거야. 쉼 없이 박고, 싫다고 울어도 안 놔줄 거라고. 감당할 수 있겠어?” 착한 양의 탈을 벗어던진 어린 짐승 윤재하와, 그의
소장 2,500원
김룽지
텐북
3.7(35)
“내가 두렵지 않은가?” “아뇨.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면……,” 희연이 담담히 대답을 이어갔다. “그건 그 사람에게 자기를 지배할 힘을 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그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구도 나를 지배할 수 없어요.” 희연이 입을 다물고 상냥하게 웃었지만, 진우는 왠지 그녀가 내뱉지 않은 뒷말이 들리는 것 같았다. 오히려 내가 당신을 집어삼키면 모를까, 라고. 새벽빛에 휩싸여 색조가 없어진 방 안은, 그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