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정매실
글로우
총 2권완결
4.0(293)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젠니젠니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3(22)
“일자리가 아니라 남편감을 알아보는 편이 여러모로 낫지 않겠니?” 도박 빚을 남기고 자취를 감춘 아버지로 인해 또다시 돈을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된 남작 영애, 클라리사 로웰. 돈을 벌기 위해 대 귀족 저택의 하녀로 긴급 투입된 날. 그곳에서 웬 한량 집사를 만나게 되는데. “볼 거 다 봐 놓고 놀라는 척은.” “아, 아, 아무것도 못 봤어요!” “보고 계신데요, 아가씨.” 그런데, 다시 만난 남자는 집사가 아니었다. 바로 황제도 내놓은 자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신겸
텐북
총 5권완결
3.4(3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이종족과의 교합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숙식 제공. 월급 가불 가능. 주급 가능. 성실하고 상식 있는 분 환영. 무스펙, 무경력 신입 환영. 선착순 모집이니 해당 공고를 보신 분은 바로 연락 바랍니다.」 아무래도 채용 공고에 속은 것 같다. ‘선착순 모집’ 하나만 믿고 무작정 서울에서 한라시로 내려온 영울. 도착한 곳에는 동물 귀와 날개를 가진 이상한 사람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총 185화완결
4.6(5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200원
총 195화완결
4.8(2,33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200원
제타
조은세상
3.6(7)
미각을 잃은 해강의 앞에 나타난 여자, 라영. 그는 라영이 곁에 있으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디저트 담당 셰프 장라영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서 열 걸음 정도 이동해 봐요.” “네에?” ‘이 남자 정신 상태가……?’ 그런 그녀의 머릿속을 그가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해강은 자신의 미각을 되살려주는 라영을 놓칠 수 없어 비서 자리를 제안한다. “내 비서가 되어줘요.” 그런 그를 미친 사기꾼으로 오해한 라영은
소장 3,400원
마가렛꽃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소장 4,000원
판타마니
모란북스
총 3권완결
4.3(31)
유능하지만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는 사연이 있는 메이드, 루시. 그녀는 다음 직장을 찾던 중 거액의 보수가 걸린 메이드 공고를 발견한다. 하지만 공고주는 인간이 아닌 드래곤이었고, 그는 여지껏 100명이 넘는 메이드를 쫓아낸 장본룡(龍)이었다. 과연 루시는 인간불신에 빠진 드래곤의 메이드가 될 수 있을까?
소장 1,100원전권 소장 6,700원
마루함
조아라
3.0(4)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망고스틴
다향
3.3(6)
“밥만 잘 먹게 해 주면, 2천만 원을 주신다고요?” 외딴섬 사랑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해녀, 옥도미. 언제나처럼 물질을 하던 중 바다에 빠진 남자를 구하게 되는데 그는 고맙다는 말은커녕 대가로 돈 타령이나 하는 싸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뇌졸중으로 서울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비를 위해 일자리를 찾는 그녀에게 혹하는 제안이 오는데. “무슨 일을 하면 되는 거죠?” “그분 집에서 동거하시면서 요리해 주고, 밥 잘 먹게 해 주시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