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31화
5.0(1,655)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총 128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데이
신영미디어
4.0(3)
* 이 전자책은 2008년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던 <탐닉>의 개정판입니다. “계속 널 갖고 싶어.” 까만 눈에서 읽혀지는 혼란. 그리고 떠나지 않는 갈증. 라연은 느낄 수 있었다. 그도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망설임은 사라졌다. 처음으로 그녀는 확신을 갖고서 재희의 보기 좋게 곡선을 그린 입술에 키스했다. “그럼 만족할 때까지 날 가지면 되잖아요?” “뭐?” 쉬어 버린 음성에 밴 묘한 동요와 만족감. 라연은 그를 유혹하듯 허스키하게 속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