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
가하
총 5권완결
4.2(277)
“나! 다시! 돌아갈래!” 고지식한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숙녀’로 살았던 세이젤의 최후는 뜻밖의 살인범이었다. 10년간의 비참한 감방 생활 끝에 목이 베이는 바로 그날, 그녀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되었다. 막살 거야! 등쳐먹히기 전에 등쳐먹을 거야! 빨아먹히기 전에 뼛속까지 씹어 먹어줄 거라구! 더 이상의 호구는 없다. 대놓고 막살기로 한 세이젤! 이왕이면 제국을 등쳐먹는 최고의 사기꾼이 되기로 결심하고 감방 동기들을 줍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6,900원
고원
텐북
3.9(51)
남자친구가 친언니와 바람을 피웠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 날, 갑작스레 교통사고가 났고, 몇 달 후에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듣게 된 더욱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남자친구와 친언니의 결혼, 그리고 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 인생이 나락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원영은 아버지가 살던 집으로 가게 된다. 아무도 없는 집에 털썩 누워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인기척. “누구세요.” “그쪽은 누구신데요.” “여기 사는 사람이요.” 나이는 많아 봐야 20대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