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참나무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7(3)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공은화
크레센도
총 4권완결
3.9(138)
남주, 여주의 사랑에 화려하게 깽판을 놓다 장렬히 사망한 전직 악녀, 릴리트. 못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더니, 소설 속 계모에게 구박받다가 최악의 쓰레기에게 시집가는 비중 없는 조연에 빙의했다. 이번에는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 릴리트는 계모와 새언니들을 갱생시키기 위해 사상 최고의 악당을 고용하는데. “그러니까 애인인 척해서 집안에 깽판을 놓으라는 얘기로 들리는데.” “맞아! 열심히 못된 짓을 당하면 그들도 착하게 살 거야. 나처럼!” 악역에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