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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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6(312)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이다. 고작 너 따위가 어찌할 수 없는 몸이란 말이다.” 그 재수 없는 한마디가 그녀를 구원했다는 걸 아마도 익제는 모를 것이다. 그리고 그 한마디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것도. *** 곁에 있는 이에게 행운을 불러 온다는, 귀인의 별 아래에서 태어난 이선. 그리고 곁에 있는 이들을 불행에 빠뜨린다는, 흉인의 별 아래에서 태어난 채선. 어느 날, 흉인의 별인 채선의 앞에 독이 묻은 칼에 찔린 익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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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2(128)
나도 모르게 제국……에 환생을 했다. 조용한 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도 급히 빌었다. 소원은 이뤄졌다. 단지……. 내가 바란 조용한 곳이 산골 암벽 동굴이 되고, 도망친 황녀와 황실 기사가 내 부모님이 되셨을 뿐. 아무리 봐도 내 소원의 핵심 부분인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라는 마지막 부분은 음소거 처리가 된 게 분명했다. 시작부터 암울했지만, 여배우 강은서로 살았던 내 사전에 포기란 없는 법.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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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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