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앵
라떼북
총 2권완결
4.0(23)
[작품 초반부에 강압적이고 비도덕적인 장면, 트리거를 유발하는 등의 장면이 포함되어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랑 같이 어디 좀 가줄래요?"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낯선 저택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저택의 주인, 정체를 알 수 없는 김서원이라는 남자를 만났다. "발악해봤자 소용 없어."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자신을 감금한 남자에게서 도망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붙잡혀 올뿐. 결국 이곳에 적응하는 척을 하며 도망갈 기회를 엿봐야 했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8)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말대
4.0(45)
금요일 오후 2시. 그때가 되면 서희의 핸드폰에 메시지 하나가 도착한다. [침실로 와.] 문자를 받은 서희는 자연스럽게 그의 방으로 향하고, 그러면 그는 당연하다는 듯 서희를 취한다. 그게 거래의 조건이었으니까. “네 생각과 다르게 네 몸은 이 순간을 기대했던 모양인데?” “읏!” “이렇게 젖꼭지를 세워 놓고서는.” 그와의 관계가 끝나면 도련님이 퇴근하기 전에 모든 흔적을 지워야 했다. 서희가 몸을 섞었던 남자가 도련님의 남편이기 때문에. 그러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300원
몽슈
플로린
총 4권완결
4.5(4,07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외전 1,2는 IF 외전이 아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집안이 망했다. 온전하던 세상이 볼썽사납게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었다. 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자살. 그리하여 해수는 이 지긋지긋한 땅에 홀로 남겨졌다. 그런 해수에게 깃드는 세 남자. “이거, 오빠한테 팔아.” 아버지가 진 빚을 독촉하러 오는 깡패, 이호범. “나 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0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5(50)
먹고 살기 막막한 나은에게는 딱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바로, 그녀가 C급 가이드라는 것. 아르바이트를 찾던 그녀는 ‘출장 가이드’를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되고, 일당이 100만원이라는 말에 혹해 호텔로 향한다. 그러나, “벗어. 아니면 벗겨줘?” 도착한 곳에서는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졌다. 나은은 그날을 기점으로 엮이게 된 세 남자와 전속 계약을 하는데……. * “…말해.” 유재의 혀가 나은의 젖꼭지를 까듯 깨물었다. 나
소장 3,3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3.0(7)
산업 스파이 혐의로 죽은 민치오 박사의 딸, 민연우.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온 DH 그룹의 젊은 회장, 탁동하. “동하 씨, 사랑해…….” 아버지가 싸인한 계약서의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시작된 계약 동거. 그 1년이 끝나는 날, 그녀는 이미 그에게 빠져 있었다. “버림받은 순간의 고통, 꼭 느끼게 해 주고 싶었거든.” “그러니까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 그는 완벽한 복수를 꿈꿨고 완벽하게 해냈다. 그녀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소장 4,000원
이승희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0(52)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욱과 동생 소희의 정사 장면을 목격했다. 5년의 시간이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어쩌면 소연은 이미 알고 있었다. 결국 이렇게 될 것이라는 걸……. 언니의 것이라면 모조리 뺏고 파괴하는 동생이었기에. 공허함만 남은 소연에게 정민은 한 줄기 빛과 같았다. “나랑 잘래요.” 처절한 외로움을 잊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고, “지소연, 그런 말은 내 얼굴 보고 하는 거야.” 그가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달빛 아래서 아찔하고 저릿한 정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여은재
4.0(1,345)
가장 어둡고 습한 곳에서 태어났다. 날 때부터 가장 천했고, 빛 한 점 들지 않는 인생이었다. “어린애네.” 온통 새카만 사람이었다. 검은 머리, 검은 슈트. 잘 빚어놓은 석고상처럼 매끈한 얼굴만이 눈에 띄게 창백했다. 남자는 미소를 유지한 채로 그런 동이의 얼굴을 빤히, 아주 빤히 응시했다. 꼭 뜯어 먹기 직전의 사냥개처럼. “말해 봐.” “..네?” “목소리도 예쁘네.” 멍청하게 눈꺼풀이 올라갔다.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 “미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300원
씨씨
코튼북스
4.4(3,487)
송희수: 4년 전 빚더미를 떠안고 가장이 된 뒤, 낮에는 인쇄소, 밤에는 알바를 다니며 바쁘게 살던 희수는 다시 만난 이헌이 반갑기만 하다. 김이헌(차치헌): 차치헌이라는 이름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이헌은, 희수와 재회한 날 사고로 기억을 잃고 그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불행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이름을 버리고 가난의 그늘에서 벗어난 이헌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난관을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희수. 고등학교 시절, 엉망진창이었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단조
3.6(58)
정신을 차려 보니 낯선 곳이었다. 눈을 뜬 여은은 온몸에 붉게 꽃이 핀 제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크리스토퍼 라우즈. 여은의 후원자였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여은은 크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제 나만 봐. 다른 곳 보지 말고.』 일그러진 소유욕. 《그 섬에 너와 나》
소장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