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려화
레브
총 2권완결
4.0(33)
#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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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막
벨로체
총 3권완결
3.5(8)
― 비틀리고 엇갈린 사랑, 검은 오팔. 디오스의 황제가 감정을 다루는 종족인 키린을 멸족시키기로 한 이후, 시샤는 황제의 명을 받아 키린을 공격하러 온 바스파르에 의해 가족을 잃는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시샤는 노예상이 운영하는 투기장에서 키린으로서의 자존심을 채우며 혈혈단신으로 살아가지만, 몇 년 후, 노예를 사러 투기장에 찾아온 바스파르와 재회하게 된다. 시샤는 치밀어오르는 공포와 불안감으로 바스파르를 공격하게 되고, 바스파르는 그런 시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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