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24화
5.0(1,65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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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1화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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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볼
다카포
총 3권완결
4.2(12)
찌익. 얇은 모슬린은 쉽게도 찢어졌다. 집 안이라 코르셋을 입지 않았기에, 희고 가녀린 상반신이 빠르게 드러났다. “내가 왜 일 년을 참겠다고 했는지 아십니까?” “칼라일, 제발…….” 칼라일은 드러난 흰 살을 뚫어질 듯 응시하며 속삭였다. “네가 애새끼를 배면, 사람들이 데릭 애인 줄 알 거 아냐.” 데릭 피츠패트릭. 그게 케이틀린의 더럽게도 운 나쁜 전 남편의 이름이었다. 단 이틀간의 신혼 후 비명횡사한 불쌍한 남자. “아!” 칼라일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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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5)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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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뮤즈앤북스
3.3(13)
#로판 #갑을관계 #신분차이 #오해 #첫사랑 #소유욕 #독점욕 #질투 #바람둥이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순정녀 #순진녀 #이야기중심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자란 젬과 베티와 캐롤. 답답하고 무료하기만 한 시골 생활을 청산하고 세 사람은 대도시로 향한다. 가난한 가족을 부양해야만 하는 젬. 배움의 학식을 열망하는 베티. 돈 많은 귀족의 후처 자리로 신분 상승을 꾀하는 캐롤. 각자 원하는 삶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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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3.8(153)
* 본 도서는 2015년에 저자명 ‘서하’로 출간한 작품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 강압적인 성애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고 평화로운 소도시, 사마르한. 침략 전쟁으로 폐허가 된 그곳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키르엔은 불칸의 왕 얀 테무르의 여자가 되어 뜨거운 사막의 나라로 끌려간다. “내 아이를 낳는 거다. 너를 닮은 흰 피부에 황금색 머리카락 그리고 푸른 눈의 내 아이를.” 하루아침에 인생이 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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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46)
“감히.” 제 귓가에 속삭이는 목소리에 경예가 숨을 헐떡이며 겨우 눈을 떴다. “도망치려고 했단 말이지요.” 사내의 목소리는 평소와 전혀 다를 것이 없었다. 하지만 경예는 이 사내가 지금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안다. “폐, 폐하…….” 경예가 애써 사내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사내의 단단한 가슴이 그녀의 연약한 손에 밀릴 리가 없다. “소자가 말했지요. 도망치려면 나를 죽이고 도망쳐야 한다고.” 사내의 아래에서 경예가 몸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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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하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0(29)
천하제일 계략남과 계략녀가 만났다!! 〈제왕의 신부〉의 두 주인공, 계략남이자 절륜남, 금왕, 휘연과 똑똑하고 당찬 여주, 난의 숨겨진 연애스토리! “난이 너 없이 난 이제 못살아. 하니, 이번 생은 나랑 살자꾸나. 나랑 한번 살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음 생에서도 너를 기다려줄 테니, 나한테로 와라. 알겠지?” “전하…….” 난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의 눈 속에서 빛나고 있는 사랑이란 보석을 보았다. 거짓이 없는, 정성 가득한 그의 마음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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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달
서커스
3.8(268)
술탄의 덫 ⌜별은 밤을 찢고 나타나 영원한 새벽을 불러온다. 과거여, 조심하라. 미래는 오지 않는다⌟ “나는 재미없는 걸 싫어해. 사냥은 좋아하지만, 반항은 달갑지 않지. 너희들의 딸이 내 손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목소리에는 진심이 뚝뚝 묻어났다. 그는 타라 일족의 목숨을 손아귀에 쥐고 있었다.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내 자비를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두 번은 주어지지 않을 테니까. 웃음이 섞인 목소리가 잔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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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화완결
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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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조
로맨스토리
4.1(55)
**본 도서는 ‘바람의 딸’ 외전입니다.*** 동이족의 전설처럼 내려오는 풍백의 후손이자 풍백의 신권을 상징하는 보물인 천부의 인을 수호하는 임무를 가진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일족인 아리. 그녀는 태어나기도 전에 속세를 떠나 일족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 천산으로 숨어든 일족으로 인해 깊은 천산에서 나고 자랐다. 그러나 유일이 자신을 보살펴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일족의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후사를 생성할 것을 유언으로 남긴 할머니의 유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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