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잘려야 사는 여자’와 ‘갈궈야 사는 남자’의 허브사탕처럼 상큼하고도 달달한 러브스토리! 기찬은 한 마디 한 마디를 하면서 여린을 무릎에 앉힌 후 그녀의 머리카락 속에 박아두었던 입술을 귓불로, 볼로, 코끝으로 마지막엔 입술로 옮겨가며 도장 찍듯 입맞춤을 했다. “비밀 하나 말해 줄까?” “……?” “나 그날 네 가슴도 만졌다.” “히끅! ……사, 사장님!” 여린이 ‘설마?’ 하는 눈으로 올려다보자 기찬은 뻔뻔하게도 그녀의 양쪽 가슴을